뉴스라인

지역내일 2001-01-25 (수정 2001-01-25 오후 5:22:42)
산업은행, 신임 감사에 강석인 씨 임명

산업은행은 재정경제부 강석인 관리관을 신임 감사로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임 강 감사는 73년
행시 14회에 합격해 경제기획원, 재무부 등에서 근무했으며, 대외경제총괄과장, 통계청 경제통계국
장, 국세심판원 상임심판관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1년 동안 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을 마치고, 이번에 산업은행 감사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신
임 강 감사는 54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연세대 행정학과,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 대학원을 졸업했으
며, 89년 국민대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책을 가까이 하며 아랫사람과 격의없이 대화하고, 합리성에 기초해 생각하고 판단하는 온화한 성품
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저서로 ‘외자도입과 한국의 경제발전’ 기행수필집 ‘만리장성에서 아우슈
비츠까지’가 있다.

주택은행, 내일부터 2002년 월드컵 통장 판매

주택은행은 25일 2002년 FIFA 월드컵 공식은행 선정을 기념하고 이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 및 월드컵 붐
을 조성하고자 신상품 ‘2002년 월드컵 통장’을 26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정기예금과 정기적금으로 가입대상에는 제한이 없다. 저축기간은 6개월에서 3년 이내며,
저축금액은 정기예금은 1000만원 이상, 정기적금은 월 20만원 이상이다.
이 상품의 적용이율은 정기예금의 경우 6.4%~7.0%, 정기적금은 6.7%~7.1% 수준이다. 주택은행은 “세금
우대 또는 생계형저축(비과세)으로 가입할 수 있어 안정성을 추구할 하는 고객과 월드컵에 관심이 많
은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은행, 산업별 등급분류시스템 사용

서울은행은 심사역들이 직접 개발한 산업별 등급 분류 시스템을 26일부터 사용한다고 밝혔다.
건설 철강 등 개별업종 위험도를 나타내는 산업별 등급분류 시스템을 심 사역이 직접 개발한 사례는
시중은행 가운데 국민은행에 이어 두번째다.
그동안에는 전문신용평가기관인 한국기업평가가 1년에 한번씩 6월경 발 표해왔다. 서울은행은 여신
지원한 업종을 대상으로 매년 1월과 7월 2차례에 걸쳐 등급 결과를 발표해 여신정책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은행측은 “심사역들이 직접 개발한 산업별 등급분류시스템을 이용함으 로써 연초에도 위험수준을
가늠할 수 있게 돼 은행이 연초 여신정책을 차질없이 계획하고 심사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평가방법은 해당산업의 △성장성 △수익성 △경쟁 △환경요소 등 평가항 목을 여신비중 상위 5개 업
봉 담당 심사역들이 정한 기준에 따라 평점을 부여하는 식이다.
최상등급인 IR1은 평점 90점 이상, 우수인 IR2는 70~89점, 보통인 IR3는 50~69점, 다소 열등인 IR4는 30~49
점, 매우 열등인 IR5는 30점 미만이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