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파랑새 둥지대출’ 판매
수협은행은 22일부터 영유아 보육시설인 어린이집에 대출해 주는 ‘파랑새 둥지대출’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보육 영유아 39명 이상이 있는 민간 보육시설을 3년 이상 운영 중인 자에게 대출되는 ‘파랑새 둥지대출’은 어린이집의 운영자금, 부채상환자금, 건축자금, 구입자금, 증․개축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어린이집 운영자금은 양도성예금증서(CD)에 연동하는 기준금리에 2.0% 이상, 시설자금은 2.5% 이상 가산한 대출 금리로 적용된다.
박승 총재 IMF․WBG 연차총회 참석차 출국(박승 사진)
박승 한국은행 총재는 24~25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제60차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그룹(WBG) 연차총회에 참석하기 위해22일 출국한다.
이번 연차총회에는 184개 가맹국의 재무장관과 중앙은행총재, 국제금융계 주요인사 등이 참석해 세계경제전망과 정책과제, 국제금융시장의 안정성 제고, 국제금융위기의 예방과 해결, 저소득국의 빈곤 완화 지원 등을 논의하게 된다.
박 총재는 26일에는 워싱턴 DC 소재 한미경제연구소 초청으로 ‘21세기의 아시아경제’를 주제로 강연하고 귀국길에는 칠레 중앙은행을 공식방문해 칠레 금융계 인사들을 상대로 ‘칠레와 한국의 경제협력’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국민은행 주가지수연계 상품 출시(사진)
국민은행은 주가연계증권(ELS) 1종과 파생상품1종을 29일까지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ELS상품인 ‘랜드마크 신지수연동 채권투자신탁 K-7호’는 KOSPI200 지수와 연계돼 최대 연 10%까지 수익이 가능하다.
파생상품인 ‘마이다스 일본 리츠지수연계 파생상품투자신탁 제1호’는 일본 부동산시장 경기를 반영하는 TSE리츠 인덱스(도쿄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부동산투자신탁종목의 시가총액 가중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파생상품으로 최대 연 14%까지 수익을 기대해볼 수 있다.
산업은행, 평양대마방직에 시설자금 15억원 대출(사진)
산업은행은 남북합영기업인 평양대마방직에 시설자금 15억원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출기간은 7년이며 금리는 연 5.28%로 최우수 신용등급의 국내기업이 무담보로대출받을 때의 금리에 비해 1%포인트 가량 낮다.
평양대마방직은 남한의 ㈜안동대마방직과 북한의 새별총회사가 자본금 1000만달러를 50대 50으로 출자해 올해 10월 설립하는 남북합영기업으로 경영은 남한이 맡고 공장실무는 북한이 담당한다.
현재 평양시 동대원구 방직거리에 삼베제품 생산을 위한 종합공장을 건설중이며 생산제품 중 전통포(수의)와 대마섬유 등은 남한으로 반입되고 수건, 양말 등은 북한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개성공단 이외의 지역에서 민간자금 대출이 이뤄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기업은행 조기상환형 ELS 판매(사진)
기업은행은 KOSPI200 지수에 연동해 고수익 달성을 노려볼 수 있는 ‘조기상환형 ELS펀드’를 30일까지 판매한다.
최장 3년간 6개월 단위로 6번의 수익 확정 기회를 제공하는 이 상품은 매 6개월마다 KOSPI200 지수가 기준지수 이상이거나 이 기간 중 기준지수 대비 10% 이상(장중 포함) 상승한 적이 있으면 연 9.4% 내외의 수익을 지급하고, 투자기간 동안 기준지수 대비 30% 초과(장중포함) 하락한 적이 있으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우리은행, ‘정기예금+ELD’ 복합 상품 판매(사진)
우리은행은 29일까지 확정금리형 정기예금과 코스피200 지수에 연동, 금리가 결정되는 주가지수연동예금(ELD)의 복합상품인 ‘e-챔프 2호’를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액의 70%를 정기예금에, 나머지 30%는 최저 연 3.08%의 수익률이 적용되는 ELD에 납입되도록 설계됐다.
정기예금의 금리는 만기 1년짜리가 연 4.70%이며 만기 6개월은 4.40%다.
연 4.70%의 금리는 이날 현재 시중은행이 판매하고 있는 정기예금 상품의 이자율 가운데 가장 높다.
개인과 법인 모두 가입금액에 제한 없이 이 상품에 가입할 수 있으며 만기는 6개월, 12개월로 나누어져 있다.
가입고객에게는 레저활동 관련 보험상품 무료가입 서비스가 제공한다.
신한은행 부산지역 PB센터 개점(사진)
신한은행은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의 거액 고객의 종합자산관리를 전담할 ‘신한 Private Bank’ 부산센터를 21일 부산 서면 로터리 아이온시티 16층에 개점했다고 이날 밝혔다.
부산PB센터에서는 부산지역 거액 자산가는 물론 부산지역에 연고를 둔 외국 거주 해외동포를 고객으로 끌어올 생각이다. 이를 위해 일본 동경지점 주재원 경력의 이숙우 센터장을 전진·배치됐다.
해외교포를 위해서는 예금, 송금, 환전은 물론 국내 부동산의 관리나 매매, 상속․증여 등 복잡한 문제 뿐만아니라 증권의 주식 및 파생상품 거래와 더불어 수익증권, ELS, 리츠와 같은 다양한 상품거래와 함께 프리코스닥 IPO, M&A 서비스 까지 제공한다.
또 모국 방문시 편의제공은 물론 호적 정리, 국내 선산이나 묘지 관리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게획이다.
현재 부산PB센터를 거래하겠다고 하는 해외 동포의 수가 100여명수준으로 초기에 이 자금만 약 1500억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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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은 22일부터 영유아 보육시설인 어린이집에 대출해 주는 ‘파랑새 둥지대출’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보육 영유아 39명 이상이 있는 민간 보육시설을 3년 이상 운영 중인 자에게 대출되는 ‘파랑새 둥지대출’은 어린이집의 운영자금, 부채상환자금, 건축자금, 구입자금, 증․개축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어린이집 운영자금은 양도성예금증서(CD)에 연동하는 기준금리에 2.0% 이상, 시설자금은 2.5% 이상 가산한 대출 금리로 적용된다.
박승 총재 IMF․WBG 연차총회 참석차 출국(박승 사진)
박승 한국은행 총재는 24~25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제60차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그룹(WBG) 연차총회에 참석하기 위해22일 출국한다.
이번 연차총회에는 184개 가맹국의 재무장관과 중앙은행총재, 국제금융계 주요인사 등이 참석해 세계경제전망과 정책과제, 국제금융시장의 안정성 제고, 국제금융위기의 예방과 해결, 저소득국의 빈곤 완화 지원 등을 논의하게 된다.
박 총재는 26일에는 워싱턴 DC 소재 한미경제연구소 초청으로 ‘21세기의 아시아경제’를 주제로 강연하고 귀국길에는 칠레 중앙은행을 공식방문해 칠레 금융계 인사들을 상대로 ‘칠레와 한국의 경제협력’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국민은행 주가지수연계 상품 출시(사진)
국민은행은 주가연계증권(ELS) 1종과 파생상품1종을 29일까지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ELS상품인 ‘랜드마크 신지수연동 채권투자신탁 K-7호’는 KOSPI200 지수와 연계돼 최대 연 10%까지 수익이 가능하다.
파생상품인 ‘마이다스 일본 리츠지수연계 파생상품투자신탁 제1호’는 일본 부동산시장 경기를 반영하는 TSE리츠 인덱스(도쿄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부동산투자신탁종목의 시가총액 가중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파생상품으로 최대 연 14%까지 수익을 기대해볼 수 있다.
산업은행, 평양대마방직에 시설자금 15억원 대출(사진)
산업은행은 남북합영기업인 평양대마방직에 시설자금 15억원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출기간은 7년이며 금리는 연 5.28%로 최우수 신용등급의 국내기업이 무담보로대출받을 때의 금리에 비해 1%포인트 가량 낮다.
평양대마방직은 남한의 ㈜안동대마방직과 북한의 새별총회사가 자본금 1000만달러를 50대 50으로 출자해 올해 10월 설립하는 남북합영기업으로 경영은 남한이 맡고 공장실무는 북한이 담당한다.
현재 평양시 동대원구 방직거리에 삼베제품 생산을 위한 종합공장을 건설중이며 생산제품 중 전통포(수의)와 대마섬유 등은 남한으로 반입되고 수건, 양말 등은 북한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개성공단 이외의 지역에서 민간자금 대출이 이뤄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기업은행 조기상환형 ELS 판매(사진)
기업은행은 KOSPI200 지수에 연동해 고수익 달성을 노려볼 수 있는 ‘조기상환형 ELS펀드’를 30일까지 판매한다.
최장 3년간 6개월 단위로 6번의 수익 확정 기회를 제공하는 이 상품은 매 6개월마다 KOSPI200 지수가 기준지수 이상이거나 이 기간 중 기준지수 대비 10% 이상(장중 포함) 상승한 적이 있으면 연 9.4% 내외의 수익을 지급하고, 투자기간 동안 기준지수 대비 30% 초과(장중포함) 하락한 적이 있으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우리은행, ‘정기예금+ELD’ 복합 상품 판매(사진)
우리은행은 29일까지 확정금리형 정기예금과 코스피200 지수에 연동, 금리가 결정되는 주가지수연동예금(ELD)의 복합상품인 ‘e-챔프 2호’를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액의 70%를 정기예금에, 나머지 30%는 최저 연 3.08%의 수익률이 적용되는 ELD에 납입되도록 설계됐다.
정기예금의 금리는 만기 1년짜리가 연 4.70%이며 만기 6개월은 4.40%다.
연 4.70%의 금리는 이날 현재 시중은행이 판매하고 있는 정기예금 상품의 이자율 가운데 가장 높다.
개인과 법인 모두 가입금액에 제한 없이 이 상품에 가입할 수 있으며 만기는 6개월, 12개월로 나누어져 있다.
가입고객에게는 레저활동 관련 보험상품 무료가입 서비스가 제공한다.
신한은행 부산지역 PB센터 개점(사진)
신한은행은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의 거액 고객의 종합자산관리를 전담할 ‘신한 Private Bank’ 부산센터를 21일 부산 서면 로터리 아이온시티 16층에 개점했다고 이날 밝혔다.
부산PB센터에서는 부산지역 거액 자산가는 물론 부산지역에 연고를 둔 외국 거주 해외동포를 고객으로 끌어올 생각이다. 이를 위해 일본 동경지점 주재원 경력의 이숙우 센터장을 전진·배치됐다.
해외교포를 위해서는 예금, 송금, 환전은 물론 국내 부동산의 관리나 매매, 상속․증여 등 복잡한 문제 뿐만아니라 증권의 주식 및 파생상품 거래와 더불어 수익증권, ELS, 리츠와 같은 다양한 상품거래와 함께 프리코스닥 IPO, M&A 서비스 까지 제공한다.
또 모국 방문시 편의제공은 물론 호적 정리, 국내 선산이나 묘지 관리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게획이다.
현재 부산PB센터를 거래하겠다고 하는 해외 동포의 수가 100여명수준으로 초기에 이 자금만 약 1500억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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