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림픽대로 49.3km에 차량검지기 등 10여종의 첨단장비를 갖춘 교통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29일 가동했다. 도로 곳곳에 설치된 300여개의 차량검지장치를 이용해 운행정보를 분석해 운전자에게 제공하는 이 시스템은 2000년 5월 내부순환로를 시작으로 강변북로와 북부간선로에 설치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올림픽대로 교통관리시스템 개통으로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서 강남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운전자들에게 전광판등을 이용, 실시간 교통정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 무선통신을 통해 휴대전화나 PDA 등으로 돌발상황과 교통흐름 등을 전달하게 된다.
이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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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올림픽대로 교통관리시스템 개통으로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서 강남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운전자들에게 전광판등을 이용, 실시간 교통정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 무선통신을 통해 휴대전화나 PDA 등으로 돌발상황과 교통흐름 등을 전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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