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 관심테마 10선>남북경협·환경관련주 강세 예상
한국전력 동양제과 새롬기술 등 유망 … 환율·반도체주 테마 유효
지역내일
2001-01-01
(수정 2001-01-02 오후 2:16:06)
올해는 IMT2000을 시작으로 디지털방송 이동통신 무선인터넷 등 첨단업종들이 또다시 주목을 받을
것으로 점쳐진다. 또 바이오 M&A 등 지난해 각광을 받았던 분야의 관심 역시 올해에도 이어질 전망
이다. 또 남북경협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고 여전히 불안한 환율과 반도체분야 역시 테마형
성이 여전히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남북경협주=강세 장에서는 추세를 더욱 강화 시켰지만 약세 장에서는 단기 상승 후 속락 하거나 주
가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했다. 특히 전쟁위협에 따른 국가위험도가 감소해 대외 신인도 향상에 긍
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주로는 한국통신공사 한국전력 현대건설 삼성전자 동양시멘트 코오롱 롯데제과 LG상사 LG전자
녹십자 동부한농 남해화학 등이다.
◇디지털방송주=디지털방송관련 종목중에서 대표적인 수혜업종은 하드웨어 부문과 프로그램제작부
문이다. STB와 PCB 콘덴서업종은 1차 수혜업종으로 볼 수 있다. 휴맥스 현대디지털테크와 같은 STB업
체와 삼영전자 삼화전기 삼성전기 등 부품업체 등이 유망하고 동양제과도 수혜 종목이다.
◇M&A주=M&A전용 사모펀드와 기업 및 금융 구조조정의 필요성 때문에 M&A 증가가 예상된다. 인터넷
기업은‘시간’보다는 ‘수익모델’을 선호하게 돼 소규모 또는 전문적형태의 M&A로 변화하고 있
다. M&A관련주로는 남양유업 롯데삼강 녹십자 동방아그로 태평양 율촌화학 퍼시스 신도리코남양유
업 삼천리 동아타이어 금강고려 신세계 LG홈쇼핑 CJ39쇼핑 삼성물산 SK상사 한진 다음 새롬기술 로
커스홀딩스 리타워텍 디지털조선 등이다.
◇IMT2000주=단말기 보조금폐지로 현금흐름이 좋아졌다. 기지국 공용화 등에 따른 투자비용이 줄어
들수 있기 때문이다. 환율상승과 해외통신주의 약세가 지속 될 경우 기술표준에 상관없이 주가상승
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IMT2000 서비스도 2세대 가입자를 기반으로 전개 될 전망으로 질적으로 기
존 가입자 기반이 우수하고 시장 점유율이 높은 SK텔레콤이 유망해 보인다. 한국통신 또한 한솔엠
닷컴 인수로 규모의 경제제고 강력한 초고속인터넷 가입자기반을 통한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
다.
◇이동통신단말기=20∼30대의 N세대가 이동통신단말기의 주 구매계층이 됐고 이들 N세대는 정보 개
방성과 활용도가 매우 높아 IS-95C IMT-2000 등 신규서비스에 따른 이들 계층의 요구에 따른 단말기
개발이 지속될 전망이다. 내수시장은 2001년부터 IS-95C IMT-2000 서비스개시와 함께 N세대를 겨냥한
무선인터넷단말기가 주도하는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점쳐진다. 거대성장 시장인 중국으로의 단말기
수출이 2001년 하반기 이후 단말기업체의 최대 이슈가 될 전망이다.
◇환경관련주=주가동향은 환경테마가 부각될 때마다 동반상승 하는 모습을 보였다. 폐수처리시설 음
식물쓰레기 처리시설 대기관련 환경설비 등 진출분야에 관계없이환경관련주로 분류되는 종목군은 강
한 ‘동행성’을 보여왔다. 관심주로는 경인양행 금호산업 대경기계 동양메이저 백광산업 봉신 성광
엔비텍 세림제지 유니온 일동제약 웅진코웨이 등이다.
◇환율수혜주=상반기에는 수출비중이 높은 상위종목과 외화자산보유비중이 높은 종목이 테마군으로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심종목으로는 휴맥스 엠케이전자 코리아써키트 삼화전자 광전자 자화전
자 다함이텍 씨피씨 쎄라텍 이오테크닉스 삼성SDI SK텔레콤 등이다.
◇네트워크장비주=통신사업자의 사업철수와 신규투자억제에 의해 2001년 성장둔화가 전망되고 있
다. 무선통신 네트워크 내수시장은 2세대 무선네트워크시장이 성숙기에 이르고, IS-95C, IMT-2000서
비스에 관련한 신규투자에도 불구하고 불확실성이 있는 상황이다. 무선통신 네트워크산업에서는 중
국의 2세대 시스템투자 및 일본의 3세대 이동통신 네트워크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 에이스테크놀
로지, KMW 등 수출위주의 업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바이오주=바이오산업은 향후 10년 이상 두자리수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국내 바이오
산업의 현실을 감안할 때 분석 툴(인프라)이나 바이오칩 생물정보학 등 단기 또는 중기과제에 투자
하는 기업이 유망하다. 정부는 2010년까지 바이오산업부문 G7국가에 진입할 계획으로 투자를 늘리
고 있다. 제약주는 자체 기술력에 반을 둔 투자가 바람직하고 일부 동물약품회사는 고평가된 것으로
평가된다.
◇반도체주=DRAM 가격은 약세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나 시장규모는 생산량 증가에 힘입어 7.2%
성장할 전망이다. 반도체업체별 설비투자능력, 제품 포트폴리오 차이에 따라 차별화가 가속화 될 것
으로 점쳐진다. 우수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재무구조를 갖춘 삼성전자는 장기매수다. 현대전자 아남
반도체에 대해서는 투자의견이 중립니다. 반도체 장비업체 중에서는 수출호조와 함께 삼성전자의 설
비투자확대로 수혜가 예상되는 케이시텍 아토 원익 반도체 재료업체 중에서는 엠케이전자가 유망하
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것으로 점쳐진다. 또 바이오 M&A 등 지난해 각광을 받았던 분야의 관심 역시 올해에도 이어질 전망
이다. 또 남북경협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고 여전히 불안한 환율과 반도체분야 역시 테마형
성이 여전히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남북경협주=강세 장에서는 추세를 더욱 강화 시켰지만 약세 장에서는 단기 상승 후 속락 하거나 주
가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했다. 특히 전쟁위협에 따른 국가위험도가 감소해 대외 신인도 향상에 긍
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주로는 한국통신공사 한국전력 현대건설 삼성전자 동양시멘트 코오롱 롯데제과 LG상사 LG전자
녹십자 동부한농 남해화학 등이다.
◇디지털방송주=디지털방송관련 종목중에서 대표적인 수혜업종은 하드웨어 부문과 프로그램제작부
문이다. STB와 PCB 콘덴서업종은 1차 수혜업종으로 볼 수 있다. 휴맥스 현대디지털테크와 같은 STB업
체와 삼영전자 삼화전기 삼성전기 등 부품업체 등이 유망하고 동양제과도 수혜 종목이다.
◇M&A주=M&A전용 사모펀드와 기업 및 금융 구조조정의 필요성 때문에 M&A 증가가 예상된다. 인터넷
기업은‘시간’보다는 ‘수익모델’을 선호하게 돼 소규모 또는 전문적형태의 M&A로 변화하고 있
다. M&A관련주로는 남양유업 롯데삼강 녹십자 동방아그로 태평양 율촌화학 퍼시스 신도리코남양유
업 삼천리 동아타이어 금강고려 신세계 LG홈쇼핑 CJ39쇼핑 삼성물산 SK상사 한진 다음 새롬기술 로
커스홀딩스 리타워텍 디지털조선 등이다.
◇IMT2000주=단말기 보조금폐지로 현금흐름이 좋아졌다. 기지국 공용화 등에 따른 투자비용이 줄어
들수 있기 때문이다. 환율상승과 해외통신주의 약세가 지속 될 경우 기술표준에 상관없이 주가상승
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IMT2000 서비스도 2세대 가입자를 기반으로 전개 될 전망으로 질적으로 기
존 가입자 기반이 우수하고 시장 점유율이 높은 SK텔레콤이 유망해 보인다. 한국통신 또한 한솔엠
닷컴 인수로 규모의 경제제고 강력한 초고속인터넷 가입자기반을 통한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
다.
◇이동통신단말기=20∼30대의 N세대가 이동통신단말기의 주 구매계층이 됐고 이들 N세대는 정보 개
방성과 활용도가 매우 높아 IS-95C IMT-2000 등 신규서비스에 따른 이들 계층의 요구에 따른 단말기
개발이 지속될 전망이다. 내수시장은 2001년부터 IS-95C IMT-2000 서비스개시와 함께 N세대를 겨냥한
무선인터넷단말기가 주도하는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점쳐진다. 거대성장 시장인 중국으로의 단말기
수출이 2001년 하반기 이후 단말기업체의 최대 이슈가 될 전망이다.
◇환경관련주=주가동향은 환경테마가 부각될 때마다 동반상승 하는 모습을 보였다. 폐수처리시설 음
식물쓰레기 처리시설 대기관련 환경설비 등 진출분야에 관계없이환경관련주로 분류되는 종목군은 강
한 ‘동행성’을 보여왔다. 관심주로는 경인양행 금호산업 대경기계 동양메이저 백광산업 봉신 성광
엔비텍 세림제지 유니온 일동제약 웅진코웨이 등이다.
◇환율수혜주=상반기에는 수출비중이 높은 상위종목과 외화자산보유비중이 높은 종목이 테마군으로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심종목으로는 휴맥스 엠케이전자 코리아써키트 삼화전자 광전자 자화전
자 다함이텍 씨피씨 쎄라텍 이오테크닉스 삼성SDI SK텔레콤 등이다.
◇네트워크장비주=통신사업자의 사업철수와 신규투자억제에 의해 2001년 성장둔화가 전망되고 있
다. 무선통신 네트워크 내수시장은 2세대 무선네트워크시장이 성숙기에 이르고, IS-95C, IMT-2000서
비스에 관련한 신규투자에도 불구하고 불확실성이 있는 상황이다. 무선통신 네트워크산업에서는 중
국의 2세대 시스템투자 및 일본의 3세대 이동통신 네트워크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 에이스테크놀
로지, KMW 등 수출위주의 업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바이오주=바이오산업은 향후 10년 이상 두자리수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국내 바이오
산업의 현실을 감안할 때 분석 툴(인프라)이나 바이오칩 생물정보학 등 단기 또는 중기과제에 투자
하는 기업이 유망하다. 정부는 2010년까지 바이오산업부문 G7국가에 진입할 계획으로 투자를 늘리
고 있다. 제약주는 자체 기술력에 반을 둔 투자가 바람직하고 일부 동물약품회사는 고평가된 것으로
평가된다.
◇반도체주=DRAM 가격은 약세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나 시장규모는 생산량 증가에 힘입어 7.2%
성장할 전망이다. 반도체업체별 설비투자능력, 제품 포트폴리오 차이에 따라 차별화가 가속화 될 것
으로 점쳐진다. 우수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재무구조를 갖춘 삼성전자는 장기매수다. 현대전자 아남
반도체에 대해서는 투자의견이 중립니다. 반도체 장비업체 중에서는 수출호조와 함께 삼성전자의 설
비투자확대로 수혜가 예상되는 케이시텍 아토 원익 반도체 재료업체 중에서는 엠케이전자가 유망하
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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