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합섬이 이화합섬과의 합병을 다시 연기했다.
17일 한국합섬은 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이화섬유와의 합병기일을 오는 4월1일로 다시 변경했다고 밝혔다.
한국합섬은 이번 연기에 대해 해외전환사채권자인 AIG-AIFII가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에 채권자 이의제출기간을 오는 3월20일까지 연장신청을 해옴에 따라 이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합섬은 지난해말 1월1일로 예정되어 있던 합병기일을 1월18일로 한차례 연기한바 있다.
17일 한국합섬은 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이화섬유와의 합병기일을 오는 4월1일로 다시 변경했다고 밝혔다.
한국합섬은 이번 연기에 대해 해외전환사채권자인 AIG-AIFII가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에 채권자 이의제출기간을 오는 3월20일까지 연장신청을 해옴에 따라 이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합섬은 지난해말 1월1일로 예정되어 있던 합병기일을 1월18일로 한차례 연기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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