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방송사업자들로 구성된 ‘케이블BcN(광대역통합망)컨소시엄’은 13일 오후 2시 신문로 흥국생명 1층에서 ‘케이블BcN 상설홍보관 개통식을 갖고 HFC(광동축)망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였다. 케이블BcN시범서비스는 현재 태광MSO 강남케이블TV 등 7개 SO(종합유선방송사업자)에서 총 700가구에 제공되고 있다. 컨소시엄 관계자는 “이로써 케이블TV망은 기존의 방송망으로서의 활용을 넘어 앞으로 최대 200Mbps급의 다양한 양방향 멀티 미디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케이블TV업계는 BcN서비스의 상용화를 위해 망 업그레이드와 단말기 보급 등을 위해 2010년까지 총 7조400억원을 투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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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업계는 BcN서비스의 상용화를 위해 망 업그레이드와 단말기 보급 등을 위해 2010년까지 총 7조400억원을 투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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