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사장 김재현)는 남북간 경제협력사업으로 개발이 진행 중인 개성공단 개발사업의 특수구조물 공사를 이달 중순 착공한다고 밝혔다.
개성공단 1단계 부지(100만평)안에 착공되는 특수구조물 공사는 상징교량인 ‘만남의 다리’ 외 교량 7개소 및 단지를 가로지르는 삼봉천과 지천(총 연장2.5km)을 자연형 하천으로 조성하는 공사이다. 지난 9월말 설계를 끝내고 현재 본단지 조성공사를 하고 있는 현대아산과 계약을 체결해 2007년 6월 공사 준공을 목표로 이달 중순 착공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토지공사가 시행중인 개성공단 1단계사업은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되어 2005년 10월 현재 시범단지 2만8000평에 (주)신원 등 15개 생산업체가 입주하여 가동 중이고 북측 종업원도 4500여명이 공단건설과 생산활동에 투입되고 있다.
특히 토공은 지난 8월 본단지 5만평을 17개 업체에 분양하고 내년 3월까지 공장을 착공할 예정이어서 공단이 점차 활성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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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1단계 부지(100만평)안에 착공되는 특수구조물 공사는 상징교량인 ‘만남의 다리’ 외 교량 7개소 및 단지를 가로지르는 삼봉천과 지천(총 연장2.5km)을 자연형 하천으로 조성하는 공사이다. 지난 9월말 설계를 끝내고 현재 본단지 조성공사를 하고 있는 현대아산과 계약을 체결해 2007년 6월 공사 준공을 목표로 이달 중순 착공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토지공사가 시행중인 개성공단 1단계사업은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되어 2005년 10월 현재 시범단지 2만8000평에 (주)신원 등 15개 생산업체가 입주하여 가동 중이고 북측 종업원도 4500여명이 공단건설과 생산활동에 투입되고 있다.
특히 토공은 지난 8월 본단지 5만평을 17개 업체에 분양하고 내년 3월까지 공장을 착공할 예정이어서 공단이 점차 활성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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