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안산시 7급이하 공무원들 사이에서 공무원직장협의회(이하 공직협)를 구성하기 의한 논의가 본
격화, 빠르면 다음달 안에 공직협이 정식 발족될 전망이다.
안산시의 경우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행정내부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기 위해 공직협이 필요하다
는 지적이 시민단체와 일부 공무원들 사이에서 꾸준히 제기되면서 지난 1월초 사업소 공무원들을 중
심으로 준비모임이 5차례정도 열렸으며 현재는 본청 공무원들도 논의에 참여하고 있다.
준비모임에 참석하고 있는 한 공무원은 28일 “대부분 공무원들은 공직협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다”며 “일부 시기를 늦추자는 주장도 있지만 2월안에 공식 발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성과정에서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지 못하지만 공식 발족된다면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공
무원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성규 안산시장도 시정을 위해 객관적이고 투명한 목소리가 나와야한다며 공직협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이어서 공직협 구성 논의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시청의 한 과장은 “공직협은 이미 큰 흐름으로 자리잡았다. 공식 발족한다면 시정발전에 긍정적 역
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격화, 빠르면 다음달 안에 공직협이 정식 발족될 전망이다.
안산시의 경우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행정내부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기 위해 공직협이 필요하다
는 지적이 시민단체와 일부 공무원들 사이에서 꾸준히 제기되면서 지난 1월초 사업소 공무원들을 중
심으로 준비모임이 5차례정도 열렸으며 현재는 본청 공무원들도 논의에 참여하고 있다.
준비모임에 참석하고 있는 한 공무원은 28일 “대부분 공무원들은 공직협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다”며 “일부 시기를 늦추자는 주장도 있지만 2월안에 공식 발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성과정에서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지 못하지만 공식 발족된다면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공
무원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성규 안산시장도 시정을 위해 객관적이고 투명한 목소리가 나와야한다며 공직협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이어서 공직협 구성 논의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시청의 한 과장은 “공직협은 이미 큰 흐름으로 자리잡았다. 공식 발족한다면 시정발전에 긍정적 역
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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