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미국 국방부가 최근 의회에 제출한 `2001년 국방보고서'에서 북의 군사적 `위협설'을 거론한 것은 언어도단이라며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실제적인 위협은 미국으로부터 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선중앙방송은 27일 시사논평을 통해 미 국방부가 국방보고서에서 있지도 않는 북의 위협설을 주장하면서 향후 미·일동맹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언급한 것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군사적 지배권을 확립하고 대대적인 무력증강을 위한 구실이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중앙방송은 이어 북한정부는 "현재 조선반도에 흐르는 민족의 화해와 단합, 교류와 협력, 완화의 기류를 어떻게 하나 더욱 발전시켜 그것이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와 완전한 통일에로 이어지게 하려고 성의 있는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북한이 군사적으로 그 누구를 위협한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강조했다.
특히 북한은 최근 `우리 민족끼리 통일의 문을 여는 20001년대회'를 개최하는 등 올해를 민족자주통일의 획기적 국면을 여는 역사적인 해로 빛내갈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며 "통일을 갈망하는 우리에게 누구를 위협하거나 인류를 재난에로 몰아넣는 전쟁과 같은 무력행사에 나설 의사가 절대로 있을 수 없다는 것은 자명한 이치"라고 못박았다.
방송은 또 미국이 아태지역에 10만명 이상의 병력과 수천개의 핵무기를 배치하고 있는 사실을 거론하면서 "미국이 진실로 동아시아의 평화와 안전을 바란다면 북의 군사적 위협설을 들고나올 것이 아니라 이 지역의 안전보장에 장애로 되는 모든 군사적 요소를 하루 빨리 제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선중앙방송은 27일 시사논평을 통해 미 국방부가 국방보고서에서 있지도 않는 북의 위협설을 주장하면서 향후 미·일동맹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언급한 것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군사적 지배권을 확립하고 대대적인 무력증강을 위한 구실이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중앙방송은 이어 북한정부는 "현재 조선반도에 흐르는 민족의 화해와 단합, 교류와 협력, 완화의 기류를 어떻게 하나 더욱 발전시켜 그것이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와 완전한 통일에로 이어지게 하려고 성의 있는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북한이 군사적으로 그 누구를 위협한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강조했다.
특히 북한은 최근 `우리 민족끼리 통일의 문을 여는 20001년대회'를 개최하는 등 올해를 민족자주통일의 획기적 국면을 여는 역사적인 해로 빛내갈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며 "통일을 갈망하는 우리에게 누구를 위협하거나 인류를 재난에로 몰아넣는 전쟁과 같은 무력행사에 나설 의사가 절대로 있을 수 없다는 것은 자명한 이치"라고 못박았다.
방송은 또 미국이 아태지역에 10만명 이상의 병력과 수천개의 핵무기를 배치하고 있는 사실을 거론하면서 "미국이 진실로 동아시아의 평화와 안전을 바란다면 북의 군사적 위협설을 들고나올 것이 아니라 이 지역의 안전보장에 장애로 되는 모든 군사적 요소를 하루 빨리 제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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