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안산시 7급이하 공무원들 사이에서 공무원직장협의회(이하 공직협)를 구성하기 의한 논의가 본격화, 빠르면 다음달 안에 공직협이 정식 발족될 전망이다.
안산시의 경우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행정내부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기 위해 공직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시민단체와 일부 공무원들 사이에서 꾸준히 제기되면서 지난 1월초 사업소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준비모임이 5차례 열렸으며 현재는 본청 공무원들도 논의에 참여하고 있다.
준비모임에 참석하고 있는 한 공무원은 29일 “대부분 공무원들은 공직협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다”며 “일부 시기를 늦추자는 주장도 있지만 2월안에 공식 발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성과정에서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지 못하지만 공식 발족된다면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공무원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성규 안산시장도 시정을 위해 객관적이고 투명한 목소리가 나와야한다며 공직협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이어서 공직협 구성 논의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시청의 한 과장은 “공직협은 이미 큰 흐름으로 자리잡았다. 공식 발족한다면 시정발전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안산시의회 이하연 의원(선부1동)은 “공직협이 발족된다면 먼저 시민들에 대한 서비스 질을 높여 스스로 변화된 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안산시의 경우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행정내부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기 위해 공직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시민단체와 일부 공무원들 사이에서 꾸준히 제기되면서 지난 1월초 사업소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준비모임이 5차례 열렸으며 현재는 본청 공무원들도 논의에 참여하고 있다.
준비모임에 참석하고 있는 한 공무원은 29일 “대부분 공무원들은 공직협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다”며 “일부 시기를 늦추자는 주장도 있지만 2월안에 공식 발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성과정에서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지 못하지만 공식 발족된다면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공무원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성규 안산시장도 시정을 위해 객관적이고 투명한 목소리가 나와야한다며 공직협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이어서 공직협 구성 논의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시청의 한 과장은 “공직협은 이미 큰 흐름으로 자리잡았다. 공식 발족한다면 시정발전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안산시의회 이하연 의원(선부1동)은 “공직협이 발족된다면 먼저 시민들에 대한 서비스 질을 높여 스스로 변화된 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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