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올 한해동안 향토사료실과 문화센터 등 각종 문화시설을 대폭 확충키로 했다.
29일 안양시에 따르면 1917년부터 32년간 면사무소로 사용했던 만안구 안양1동 ‘안양옥’ 건물과 터
450여㎡를 개·보수해 향토사료실 등 문화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24억여원을 들여 안양옥 목조건물과 터를 매입했으며 오는 2월초에 시민단체, 건축, 문
화, 예술전문가 등 각계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갖고 세부 운영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동안구 갈산동 평촌신도시 자유공원에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7200㎡ 규모로 콘서트홀, 전시
장, 문화체험교실, 학예연구실, 시정홍보관 등을 갖춘 문화센터를 107억여원을 들여 내년말까지 완공
할 계획이다.
이밖에 석수2동 럭키아파트 인근에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468㎡ 규모의 석수도서관을, 안양9
동 율목지구에 연면적 1650㎡ 규모의 종합사회복지관을 내년 10월과 5월에 각각 건립하는 한편, 안양2
동 곰두리장애인복지관 시설을 증축하기로 하는 등 문화시설을 대폭 확충할 방침이다.
안양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29일 안양시에 따르면 1917년부터 32년간 면사무소로 사용했던 만안구 안양1동 ‘안양옥’ 건물과 터
450여㎡를 개·보수해 향토사료실 등 문화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24억여원을 들여 안양옥 목조건물과 터를 매입했으며 오는 2월초에 시민단체, 건축, 문
화, 예술전문가 등 각계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갖고 세부 운영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동안구 갈산동 평촌신도시 자유공원에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7200㎡ 규모로 콘서트홀, 전시
장, 문화체험교실, 학예연구실, 시정홍보관 등을 갖춘 문화센터를 107억여원을 들여 내년말까지 완공
할 계획이다.
이밖에 석수2동 럭키아파트 인근에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468㎡ 규모의 석수도서관을, 안양9
동 율목지구에 연면적 1650㎡ 규모의 종합사회복지관을 내년 10월과 5월에 각각 건립하는 한편, 안양2
동 곰두리장애인복지관 시설을 증축하기로 하는 등 문화시설을 대폭 확충할 방침이다.
안양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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