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군자농협(조합장 이강수)은 법무부 수원보호관찰소(소장 정하영)에서 운영하는 사회봉사명령제도 우수 협력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와함께 보호관찰 업무 수행에 앞장선 군자농협 송영진 지도과장은 사회범죄 예방과 보호관찰 행정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달 30일 법무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군자농협은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사회봉사명령제도 협력기관으로 지정, 지난해 구제역 발생시에는 방역 및 소독업무 지원과 예방홍보 활동 보조 등을 비롯해 농촌 폐비닐 폐휴지 줍기 등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추석연휴에는 안산·시흥시 지역 공동묘지 무연고 묘소를 찾아 115기의 산소에서 벌초 작업을 진행했다.
주로 부녀자농가, 노령농업인, 영세농가 등 농업여건이 어려운 농가를 우선 선정 지원해 일손이 부족한 농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군자농협의 농촌 일손돕기는 농민들에게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사회봉사 명령자에게도 자기 반성의 시간과 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안산 송영택 기자 ytsong@naeil.com
군자농협은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사회봉사명령제도 협력기관으로 지정, 지난해 구제역 발생시에는 방역 및 소독업무 지원과 예방홍보 활동 보조 등을 비롯해 농촌 폐비닐 폐휴지 줍기 등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추석연휴에는 안산·시흥시 지역 공동묘지 무연고 묘소를 찾아 115기의 산소에서 벌초 작업을 진행했다.
주로 부녀자농가, 노령농업인, 영세농가 등 농업여건이 어려운 농가를 우선 선정 지원해 일손이 부족한 농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군자농협의 농촌 일손돕기는 농민들에게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사회봉사 명령자에게도 자기 반성의 시간과 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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