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는 영화의 날을 맞아 충무로 일대에서 영화의 거리 축제를 연다.
26일 명보극장 인근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품바공연·칵테일쇼·바디페인팅쇼·댄스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어린이예술단이 애니메이션 영화 주제가를 합창하고 챔버오케스트라 등도 출연한다.
전야제의 기념식과 한국영화 무료 상영(오전 11시부터 역도산·살인의 추억·주먹이 운다)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충무로는 1955년〈춘향전〉이 수도극장(현 스카라극장)에서 흥행에 성공한 후 영화의 메카로 발전했다. 그후 충무로3가 43번지(대원빌딩)~충무로3가 60-1번지(극동빌딩) 앞거리에 영화관련 업소가 밀집했지만 80년대 이후 영화관련 단체가 강남 등으로 이전해 위축되기도 했다.
현재 충무로 2․3․4가와 마른내길 ․ 돈화문로 일대에는 영화관련 단체가 9개소, 영화사 10개소, 극장 11개소, 공연장 26개소 등과 사진갤러리 6개소, 스튜디오 100여개소, 사진협회 및 출력협회 등 기타 상가 1000여개소가 있다.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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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명보극장 인근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품바공연·칵테일쇼·바디페인팅쇼·댄스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어린이예술단이 애니메이션 영화 주제가를 합창하고 챔버오케스트라 등도 출연한다.
전야제의 기념식과 한국영화 무료 상영(오전 11시부터 역도산·살인의 추억·주먹이 운다)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충무로는 1955년〈춘향전〉이 수도극장(현 스카라극장)에서 흥행에 성공한 후 영화의 메카로 발전했다. 그후 충무로3가 43번지(대원빌딩)~충무로3가 60-1번지(극동빌딩) 앞거리에 영화관련 업소가 밀집했지만 80년대 이후 영화관련 단체가 강남 등으로 이전해 위축되기도 했다.
현재 충무로 2․3․4가와 마른내길 ․ 돈화문로 일대에는 영화관련 단체가 9개소, 영화사 10개소, 극장 11개소, 공연장 26개소 등과 사진갤러리 6개소, 스튜디오 100여개소, 사진협회 및 출력협회 등 기타 상가 1000여개소가 있다.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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