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현 전 통일부 차관이 남북 합동으로 평양에서 공연되는 `창극 춘향전'을 관람하기 위해 중국 베이징을 거쳐 30일 항공기 편으로 북한을 방문했다.
정 전 차관은 지난 98년 4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남북 차관급회담의 남측 수석대표를 지낸 남북회담 전문가이다.
그는 최진영 남원시장, 안방수 오파로스 사장, 이해문 성균관유도회 총본부 회장 등 전북지역 유력인사들과 함께 방북, 오는 2월 1일 평양 봉화예술극장에서 `창극 춘향전' 남북합동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또 유종근 전북도지사는 정 전차관 일행과는 별도로 중국 선양을 거쳐 31일 항공편으로 평양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창극 춘향전' 공연을 위해 안숙선 국립창극단 예술총감독, 임이조 남원시립국악단 단장을 비롯한 공연단 선발대 10명은 지난 27일 평양에 들어가 있다.
올해 처음으로 이뤄지는 남북합동 공연 `창극 춘향전'의 공연실황과 관련 다큐멘터리는 이르면 내달초 MBC-TV로 방송될 예정이다.
정 전 차관은 지난 98년 4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남북 차관급회담의 남측 수석대표를 지낸 남북회담 전문가이다.
그는 최진영 남원시장, 안방수 오파로스 사장, 이해문 성균관유도회 총본부 회장 등 전북지역 유력인사들과 함께 방북, 오는 2월 1일 평양 봉화예술극장에서 `창극 춘향전' 남북합동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또 유종근 전북도지사는 정 전차관 일행과는 별도로 중국 선양을 거쳐 31일 항공편으로 평양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창극 춘향전' 공연을 위해 안숙선 국립창극단 예술총감독, 임이조 남원시립국악단 단장을 비롯한 공연단 선발대 10명은 지난 27일 평양에 들어가 있다.
올해 처음으로 이뤄지는 남북합동 공연 `창극 춘향전'의 공연실황과 관련 다큐멘터리는 이르면 내달초 MBC-TV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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