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에 맛있고 저렴한 양념고기가 있다. 바로 '파파야'가 바로 그 것.
'파파야'는 우선 맛있는 고기임을 뜻한다. 달콤한 육즙과 양념이 어우러진 빼어난 맛을 강조한다. 또 다른 의미로 '파파야- '라고 부르면 우리들의 아버지가 생각난다는 데 있다. IMF를 전후해 만들어진 이 업체가 가장 먼저 생각하게 된 것은 무엇보다 어려운 경제난이었다. 따라서 경제를 책임져 나가는 이 시대 아버지들의 주머니 부담을 조금 더 가볍게 해보자는 뜻을 넣게 된 것.
(주)파파야는 '고목사(고기에 목숨 건 사람들)'라는 유통업체 축산담당자, 축산전공자 등의 친목모임이 모여 만든 육가공 전문회사다. 현재 백화점 할인점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데 너무 달지 않으면서 전통적인 맛을 잘 살린 것이 '파파야'의 특징.
포장육은 가정에서 주문한 즉시 받아서 손쉽게 구워먹을 수 있고(단위가 큰 경우는 하루 전에 예약 주문해야 한다) 또 서비스로 시원한 냉면도 육수까지 맛볼 수 있다.
유통단계를 축소하여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함으로써 좋은 품질의 고기를 적당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다는 것을 최대의 장점으로 하는 '파파야'는 현재 본사가 일산구 백석동의 풍산 아파트형 공장에 130평 규모로 있으며, 그 맞은편에 본사가 직영하는 '파파야 사노라면∼'이라는 식당이 있다.
오제영 사장은 "내 가족이 먹을 수 있는 제품만 만든다는 것이 파파야의 정신"이라며 "앞으로 '파파야 사노라면∼'에 이어 '파파야∼언젠가는∼' '파파야∼ 좋은 날도 있겠지'라는 상호로 개점할 직영점 체인화가 잘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 906-5530)
(양념육 소불갈비 800g 16,000원/ 돼지갈비 주물럭 1kg 7,500원/ 양념 닭갈비 1kg 7,500원)
이영란 리포터 dazzle77@naeil.com
'파파야'는 우선 맛있는 고기임을 뜻한다. 달콤한 육즙과 양념이 어우러진 빼어난 맛을 강조한다. 또 다른 의미로 '파파야- '라고 부르면 우리들의 아버지가 생각난다는 데 있다. IMF를 전후해 만들어진 이 업체가 가장 먼저 생각하게 된 것은 무엇보다 어려운 경제난이었다. 따라서 경제를 책임져 나가는 이 시대 아버지들의 주머니 부담을 조금 더 가볍게 해보자는 뜻을 넣게 된 것.
(주)파파야는 '고목사(고기에 목숨 건 사람들)'라는 유통업체 축산담당자, 축산전공자 등의 친목모임이 모여 만든 육가공 전문회사다. 현재 백화점 할인점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데 너무 달지 않으면서 전통적인 맛을 잘 살린 것이 '파파야'의 특징.
포장육은 가정에서 주문한 즉시 받아서 손쉽게 구워먹을 수 있고(단위가 큰 경우는 하루 전에 예약 주문해야 한다) 또 서비스로 시원한 냉면도 육수까지 맛볼 수 있다.
유통단계를 축소하여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함으로써 좋은 품질의 고기를 적당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다는 것을 최대의 장점으로 하는 '파파야'는 현재 본사가 일산구 백석동의 풍산 아파트형 공장에 130평 규모로 있으며, 그 맞은편에 본사가 직영하는 '파파야 사노라면∼'이라는 식당이 있다.
오제영 사장은 "내 가족이 먹을 수 있는 제품만 만든다는 것이 파파야의 정신"이라며 "앞으로 '파파야 사노라면∼'에 이어 '파파야∼언젠가는∼' '파파야∼ 좋은 날도 있겠지'라는 상호로 개점할 직영점 체인화가 잘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 906-5530)
(양념육 소불갈비 800g 16,000원/ 돼지갈비 주물럭 1kg 7,500원/ 양념 닭갈비 1kg 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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