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공사 멘토링제도 도입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광희)가 전국 97개 지방공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신규 직원의 적응과 업무능력 발휘를 돕는 ‘멘토링 제도’를 도입, 실시키로 했다.
도시철도공사는 1일 오전 서구 평송수련원에서 470명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력자와 신규직원간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도시철도공사는 이날 결연식에서 “이 제도를 내년 3월 도시철도 1호선 1단계 개통 때까지 실시, 조직화합과 인재개발로 도시철도의 완벽개통 준비와 함께 도시철도공사를 일류 공기업으로 키워가겠다”고 선언했다.
김광희 사장은 “신입사원들의 교육훈련은 물론 마인드 변화와 잠재능력 발휘를 위해 멘토링제 도입을 꾸준히 제안해 왔다”며 “앞으로 멘토가 지식정보의 전달뿐 아니라 멘티의 정서적 상태까지 살펴가며 비전을 이룰 수 있도록 하고, 멘티는 열린 마음으로 이를 수용해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회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시철도공사는 월 1회 멘토 활동보고서를 통해 우수 직원들을 시상하고, 지속적인 평가와 모니터링을 통해 제도 정착을 꾀할 방침이다.
대전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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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광희)가 전국 97개 지방공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신규 직원의 적응과 업무능력 발휘를 돕는 ‘멘토링 제도’를 도입, 실시키로 했다.
도시철도공사는 1일 오전 서구 평송수련원에서 470명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력자와 신규직원간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도시철도공사는 이날 결연식에서 “이 제도를 내년 3월 도시철도 1호선 1단계 개통 때까지 실시, 조직화합과 인재개발로 도시철도의 완벽개통 준비와 함께 도시철도공사를 일류 공기업으로 키워가겠다”고 선언했다.
김광희 사장은 “신입사원들의 교육훈련은 물론 마인드 변화와 잠재능력 발휘를 위해 멘토링제 도입을 꾸준히 제안해 왔다”며 “앞으로 멘토가 지식정보의 전달뿐 아니라 멘티의 정서적 상태까지 살펴가며 비전을 이룰 수 있도록 하고, 멘티는 열린 마음으로 이를 수용해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회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시철도공사는 월 1회 멘토 활동보고서를 통해 우수 직원들을 시상하고, 지속적인 평가와 모니터링을 통해 제도 정착을 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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