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주택 5만8000가구 수도권 증가, 지방은 감소

지역내일 2001-01-30 (수정 2001-01-31 오후 2:37:43)
지난해 12월말 현재 미분양주택은 수도권에서는 소폭 증가한 반면 지방에서는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현재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5만8550가구로 지난해
11월(5만8305가구)에 비해 245호 증가하는데 그쳐 큰 변동폭이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9785가구로 전달에 비해 382가구가 증가, 1.97%의 증가를 보인 반면 지
방은 전달에 비해 137가구가 감소한 3만8765가구로 집계됐다.
시도별로는 대전(30.60%), 서울(16.63%), 전북(14.76%), 경북(3.83%), 경기(1.02%)지역은 지난달
에 비해 증가했으나 나머지 대부분의 지역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울산(-12.11%)과 광주(-10.23%)지역은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지역별 미분양주택수는 경기 1만4886가구, 부산 6046가구, 경남 5932가구, 충남 4545가구,
경북 3552가구 대전 3500가구, 서울 3037가구 등이다.
부문별로는 민간부문이 3만8941가구로 전달과 비교해 3.27% 줄었으나 공공부문은 1만9609가
구로 8.66%가 늘어 대조를 보였다.
규모별로는 60∼85㎡(18∼25.7평형)이하가 2만5329가구(43.3%)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고 85㎡이
상(25.7평형 이상)이 1만8343가구(31.3%), 60㎡이하(18평 이하)가 1만4878가구(25.4%) 순이었다.
미분양주택은 99년 12월 7만872가구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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