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가 부실저축은행 처리를 위해 설립한 가교은행인 예가람저축은행을 내년 초 매각할 계획이다.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주 딜로이트-안진 회계법인을 예가람저축은행의 매각주간사로 선정, 오는 3일부터 1~2주간의 자산실사를 할 계획이라고 이달초 밝혔다.
또 현재 영업정지 상태로 예금자들이 불편을 겪고 부산 인베스트저축은행의 매각을 우선순위에 두고 매각을 추진할 계획이다.
예보 관계자는 "매각 형태는 다양할 수 있다"며 "한꺼번에 매입하기를 희망하는 원매자가 나설 경우, 가격이 적당하다면 예보 입장에서는 긍정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저축은행 업계에선 이들 저축은행 매각을 시발점으로 업계의 이합집산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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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는 지난 주 딜로이트-안진 회계법인을 예가람저축은행의 매각주간사로 선정, 오는 3일부터 1~2주간의 자산실사를 할 계획이라고 이달초 밝혔다.
또 현재 영업정지 상태로 예금자들이 불편을 겪고 부산 인베스트저축은행의 매각을 우선순위에 두고 매각을 추진할 계획이다.
예보 관계자는 "매각 형태는 다양할 수 있다"며 "한꺼번에 매입하기를 희망하는 원매자가 나설 경우, 가격이 적당하다면 예보 입장에서는 긍정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저축은행 업계에선 이들 저축은행 매각을 시발점으로 업계의 이합집산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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