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영어마을 본격 조성

영진전문대학 협약 체결 … 2007년 칠곡군 지천면에 테마파크형

지역내일 2005-11-07
대구 영어마을이 오는 2007년 3월 문을 연다.
대구시는 ‘대구 영어마을’ 조성 사업자로 영진전문대학을 최종 선정하고 7일 영진전문대학에서 조해녕대구시장과 최달곤 영진전문대 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영어마을 조성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대구 영어마을은 칠곡군 지천면 일대 3만2,640평(10만7901㎡) 부지에 연면적1만239평(3만3848㎡) 규모의 테마파크형 잉글리쉬 빌리지( English Village)로 조성된다.
특히 대구 영어마을은 현재 국내 일부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영어마을과는 차별화된 학습과 체험을 겸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국내 최고수준의 학습여건을 조성해효과적인 영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영어마을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에서 일반인, 직장인 단체반, 가족 등 다양한 계층이 영어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편성할 계획이며 교육기간도 주말과정, 1주과정, 1개월 과정, 동·하계방학과정등 탄력적으로 구성해 영어학습 기회를 폭넓게 제공할 방침이다.
대구시는 매년 10억원씩 5년동안 사업비를 지원하며 영어마을에는 식당, 문구점, 호텔, 은행, 출입국관리소등 21개의 체험실과 음악, 미술, 요리등을 배우며 영어를 공부하는 실습실, 352명 수용규모의 기숙사와 강의실, 도서관도 갖춰 영어학습효과를 최대한 높이는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영진전문대학은 영어마을 조성을 위해 지난 2003년에 T/F팀을 구성해 서울의 풍납동 영어마을과 경기도 안산영어마을을 벤치마킹했다.
이와 함께 영진은 대학 내 외국어교육원과 영유아 어린이 영어 캠프, 아동창의성계발연구소의 영어교실 운영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 영어마을 운영의 자신감과 노하우를 확보했으며 영어 마을 운영에 필요한 교재와 교육 과정을 현재 면밀히 검토하는 등 대구 영어마을 운영준비에 한창이다.
대구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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