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번호 상세안내방송 중단

한통, 3일부터 … 옛날 지역번호 이용률 낮아져

지역내일 2001-01-30 (수정 2001-01-31 오후 3:01:57)
한국통신(사장 이상철·www.kt.co.kr)은 지난해 7월 시외전화 지역번호 광역화 시행
이후 제공해 오던 상세 안내방송을 내달 3일부터 중단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통신은 “새로운 지역번호가 정착되어 구 지역번호 이용률이 지난해 7월 50%에서 0.86%
로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상세 안내방송이 중단되면 구 지역번호로 걸었을 경우 종전에는 변경된 지역번호를 상세
하게 안내해 주었으나, 이제는 “지금 거신 전화는 없는 지역번호이거나, 국번호입니다. 다시 확인하
시고 걸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안내방송만 나가게 된다.
그러나 일부지역에서는 구 지역번호를 다이얼하면 엉뚱한 지역의 가입자에게 연결될 수 있다. 즉 용
인, 천안, 아산, 공주, 김천, 진해, 거제, 나주, 함평, 진도, 해남, 강진지역으로 통화할 때는 구 지역
번호(4자리)를 누르면 동해, 금산, 공주, 서산, 경주, 밀양, 남해, 나주, 해남, 전주, 군산, 익산 지
역의 가입자에게 각각 연결된다.
예를들어 구 지역번호 0335-320-XXXX(경기도 용인)를 누르면 지역번호 033-532-0XXX(강원도
동해)로 연결된다.
지역번호에 대한 문의는 국번없이 100(무료), 114(유료)번을 이용하면 된다.
한편 서울(02), 인천(032), 대구(053) 인근의 특별시, 광역시 지역번호를 사용해온 과천, 광명,
경산지역 및 고양, 부천, 하남 일부지역 등은 지역번호를 종전 그대로 사용하면 되나, 시흥시
310~318국은 지역번호가 032(인천)에서 031(경기)로 바뀌어 이용시 주의해야 한다.
강경흠 기자 khkang@naeil.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