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난해 실업률 4.7%로 최악
지난해 일본의 완전실업률은 평균 4.7%로 조사됐다.
총무청은 30일 2000년 노동력 조사결과 평균 완전 실업률은 4.7%로, 조사를 시작한 1953년 이후 최악이었던 99년과 같은 수준을 보였으며 2년 연속 미국(4.0%)을 상회했다고 밝혔다.
또 평균 완전실업자수는 전년보다 3만명이 많은 320만명으로 사상 최고기록을 세웠으며 평균 취업자수는 전년보다 16만명이 적은 6446만명으로 3년 연속 감소했다.
완전실업률을 남녀별로 보면 남자는 전년보다 0.1%포인트 상승한 4.9%, 여자는 전년과 같은 4.5%였다.
총무청측은 특히 일할 의사가 있는데도 취업할 수 없는 완전실업자 가운데 구조조정 등으로 부득이 직장을 떠나야 하는 비자발적 실업자수는 평균 120만명으로 전년과 같은 수준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작년 12월의 완전 실업률(계절조정치)은 11월과 같은 4.8%였다
지난해 일본의 완전실업률은 평균 4.7%로 조사됐다.
총무청은 30일 2000년 노동력 조사결과 평균 완전 실업률은 4.7%로, 조사를 시작한 1953년 이후 최악이었던 99년과 같은 수준을 보였으며 2년 연속 미국(4.0%)을 상회했다고 밝혔다.
또 평균 완전실업자수는 전년보다 3만명이 많은 320만명으로 사상 최고기록을 세웠으며 평균 취업자수는 전년보다 16만명이 적은 6446만명으로 3년 연속 감소했다.
완전실업률을 남녀별로 보면 남자는 전년보다 0.1%포인트 상승한 4.9%, 여자는 전년과 같은 4.5%였다.
총무청측은 특히 일할 의사가 있는데도 취업할 수 없는 완전실업자 가운데 구조조정 등으로 부득이 직장을 떠나야 하는 비자발적 실업자수는 평균 120만명으로 전년과 같은 수준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작년 12월의 완전 실업률(계절조정치)은 11월과 같은 4.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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