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신설법인수가 전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중소기업청은 지난해 12월 서울 등 8대도시 업종별 법인의 창업동향을 조사한 결과, 연간 신설법인수가 4만1460개로 99년의 2만9천976개보다 38.3%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서비스업은 지난 99년 8027개에서 지난해 1만5636개로 94.7% 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돼 창업 증가세를 주도했다. 이 가운데 S/W정보통신업은 99년 2668개에서 지난해에는 7343개로 무려 175.2%가 늘었다. 부동산 장비임대업은 99년 1494개에서 지난해 2161개, 기타서비스업은 3866개에서 지난해 6132개로 증가했다. 제조업(9999개)과 도소매 유통업 및 자동차판매 수리업 등(8787개)도 전년도에 비해 각각 23.2%, 24.7%가 늘어났다.
반면 지난 99년에 비해 지난해 신설 법인중 건설업(26.2%)과 운수여행업(20.9), 도매소매업(18.2%), 제조업(5.3%) 등으로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실물경기의 위축을 그대로 반영했다.
2000년 신설법인수의 업종별 비중은 서비스업 37.7%, 제조업 24.1%, 도·소매업 21.2%, 건설업 12.1% 순으로 조사됐다.
중기청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창업 열기가 다소 주춤했음에도 불구, 상반기 중 정보통신(IT) 업종을 중심으로 크게 일었던 창업붐이 전체적인 신설법인 수의 증가를 주도했다”고 덧붙였다.
30일 중소기업청은 지난해 12월 서울 등 8대도시 업종별 법인의 창업동향을 조사한 결과, 연간 신설법인수가 4만1460개로 99년의 2만9천976개보다 38.3%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서비스업은 지난 99년 8027개에서 지난해 1만5636개로 94.7% 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돼 창업 증가세를 주도했다. 이 가운데 S/W정보통신업은 99년 2668개에서 지난해에는 7343개로 무려 175.2%가 늘었다. 부동산 장비임대업은 99년 1494개에서 지난해 2161개, 기타서비스업은 3866개에서 지난해 6132개로 증가했다. 제조업(9999개)과 도소매 유통업 및 자동차판매 수리업 등(8787개)도 전년도에 비해 각각 23.2%, 24.7%가 늘어났다.
반면 지난 99년에 비해 지난해 신설 법인중 건설업(26.2%)과 운수여행업(20.9), 도매소매업(18.2%), 제조업(5.3%) 등으로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실물경기의 위축을 그대로 반영했다.
2000년 신설법인수의 업종별 비중은 서비스업 37.7%, 제조업 24.1%, 도·소매업 21.2%, 건설업 12.1% 순으로 조사됐다.
중기청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창업 열기가 다소 주춤했음에도 불구, 상반기 중 정보통신(IT) 업종을 중심으로 크게 일었던 창업붐이 전체적인 신설법인 수의 증가를 주도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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