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미니어처 전시회’개최
미니어처 전시회가 열린다.
갤러리아백화점패션관은 2월2일부터 14일까지 그 동안 국내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세계 각국의 독특
하고 새로운 건축물과 자동차 등 다양한 종류의 미니어처를 5층 행사장에서 전시 판매한다.
‘세계 유명 건축물 종이모형’과 ‘세기의 명차와 자전거의 역사’‘골프 미니어처 및 악세사리’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돼 진행된다.
제1테마 종이 건축물 모형은 50여 시간에 걸쳐 825개의 조각을 조립한 사그라다 성당(높이58,
길이34, 폭47cm)을 비롯한 10여종의 세계 유명 건축물을 전시한다.
제2테마에서는 폭스바겐, 페라리, 재규어 등 세기의 명차와 함께 자전거, 범선, 비행기 등을 전시
한다. 마지막으로 제3테마는 골프 미니어처와 관련 악세사리 20여종도 함께 전시한다.
가격은 노틀담의 성당이 49,000원, 사그라다 성당이 69,000원, 폭스바겐, BMW 등 자동차 모형
이 각 35,000원 등이다.
갤러리아백화점 패션관의 구광일 대리는 “일반 고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서비스 차원
의 행사를 넘어 미니어처 수집을 취미로 하는 많은 매니아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신설법인수 지난해 38.3% 증가
지난해 신설법인수가 전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중소기업청은 지난해 12월 서울 등 8대도시 업종별 법인의 창업동향을 조사한 결과, 연간
신설법인수가 4만1460개로 99년의 2만9976개보다 38.3%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서비스업은 지난 99년 8027개에서 지난해 1만5636개로 94.7% 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돼 창
업 증가세를 주도했다.
이 가운데 S/W정보통신업은 99년 2668개에서 지난해에는 7343개로 무려 175.2%가 늘었다. 부동산
장비임대업은 99년 1494개에서 지난해 2161개, 기타서비스업은 3866개에서 지난해 6132개로 증
가했다. 제조업(9999개)과 도소매 유통업 및 자동차판매 수리업 등(8787개)도 전년도에 비해
각각 23.2%, 24.7%가 늘어났다.
반면 지난 99년에 비해 지난해 신설 법인중 건설업(26.2%)과 운수여행업(20.9), 도매소매업(
18.2%), 제조업(5.3%) 등으로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실물경기의 위축을 그대로 반영했다.
2000년 신설법인수의 업종별 비중은 서비스업 37.7%, 제조업 24.1%, 도·소매업 21.2%,
건설업 12.1% 순으로 조사됐다.
중기청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창업 열기가 다소 주춤했음에도 불구, 상반기 중 정보통신
(IT) 업종을 중심으로 크게 일었던 창업붐이 전체적인 신설법인 수의 증가를 주도했다”고 덧붙
였다.
중기청은 올해도 상반기엔 증가율이 둔화될 있으나 하반기에는 신업법인 업체수가 대폭 늘어날 것으
로 진단했다.
/김춘효 기자 monica@naeil.com
미니어처 전시회가 열린다.
갤러리아백화점패션관은 2월2일부터 14일까지 그 동안 국내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세계 각국의 독특
하고 새로운 건축물과 자동차 등 다양한 종류의 미니어처를 5층 행사장에서 전시 판매한다.
‘세계 유명 건축물 종이모형’과 ‘세기의 명차와 자전거의 역사’‘골프 미니어처 및 악세사리’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돼 진행된다.
제1테마 종이 건축물 모형은 50여 시간에 걸쳐 825개의 조각을 조립한 사그라다 성당(높이58,
길이34, 폭47cm)을 비롯한 10여종의 세계 유명 건축물을 전시한다.
제2테마에서는 폭스바겐, 페라리, 재규어 등 세기의 명차와 함께 자전거, 범선, 비행기 등을 전시
한다. 마지막으로 제3테마는 골프 미니어처와 관련 악세사리 20여종도 함께 전시한다.
가격은 노틀담의 성당이 49,000원, 사그라다 성당이 69,000원, 폭스바겐, BMW 등 자동차 모형
이 각 35,000원 등이다.
갤러리아백화점 패션관의 구광일 대리는 “일반 고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서비스 차원
의 행사를 넘어 미니어처 수집을 취미로 하는 많은 매니아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신설법인수 지난해 38.3% 증가
지난해 신설법인수가 전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중소기업청은 지난해 12월 서울 등 8대도시 업종별 법인의 창업동향을 조사한 결과, 연간
신설법인수가 4만1460개로 99년의 2만9976개보다 38.3%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서비스업은 지난 99년 8027개에서 지난해 1만5636개로 94.7% 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돼 창
업 증가세를 주도했다.
이 가운데 S/W정보통신업은 99년 2668개에서 지난해에는 7343개로 무려 175.2%가 늘었다. 부동산
장비임대업은 99년 1494개에서 지난해 2161개, 기타서비스업은 3866개에서 지난해 6132개로 증
가했다. 제조업(9999개)과 도소매 유통업 및 자동차판매 수리업 등(8787개)도 전년도에 비해
각각 23.2%, 24.7%가 늘어났다.
반면 지난 99년에 비해 지난해 신설 법인중 건설업(26.2%)과 운수여행업(20.9), 도매소매업(
18.2%), 제조업(5.3%) 등으로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실물경기의 위축을 그대로 반영했다.
2000년 신설법인수의 업종별 비중은 서비스업 37.7%, 제조업 24.1%, 도·소매업 21.2%,
건설업 12.1% 순으로 조사됐다.
중기청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창업 열기가 다소 주춤했음에도 불구, 상반기 중 정보통신
(IT) 업종을 중심으로 크게 일었던 창업붐이 전체적인 신설법인 수의 증가를 주도했다”고 덧붙
였다.
중기청은 올해도 상반기엔 증가율이 둔화될 있으나 하반기에는 신업법인 업체수가 대폭 늘어날 것으
로 진단했다.
/김춘효 기자 monica@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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