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택 국무조정실장과 박성규 교보생명보험 대표이사는 9일 양 기관의 회의문화개선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의견을 나누고, ‘회의문화개선 민관협약서’(MOU)를 체결했다.
회의문화개선을 위해 민간기업과 협력을 추진하는 것은 정부부처로는 최초다.
이번 회의협력 MOU체결을 계기로 국무조정실과 교보생명보험은 정부와 기업의 회의문화개선을 주도하고 모범적인 사례를 제시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앞으로 양 기관은 선진화된 회의운영기법과 정보를 상호공유하고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회의문화개선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무조정실에서는 효율적인 회의운영을 조기에 정착시키고 불필요한 회의를 줄이기 위해 ‘30/60 미팅 캠페인’, ‘Meeting Free Zone’을 도입·실시토록 했다.
이밖에도 국무조정실에는 회의예약과 회의의제 사전통보, 회의평가를 원스톱으로 관리하고 화상회의 뿐아니라 메신저 회의 등 다양한 회의방식이 가능한 회의운영통합시스템을 내년 상반기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회의문화개선을 위해 민간기업과 협력을 추진하는 것은 정부부처로는 최초다.
이번 회의협력 MOU체결을 계기로 국무조정실과 교보생명보험은 정부와 기업의 회의문화개선을 주도하고 모범적인 사례를 제시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앞으로 양 기관은 선진화된 회의운영기법과 정보를 상호공유하고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회의문화개선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무조정실에서는 효율적인 회의운영을 조기에 정착시키고 불필요한 회의를 줄이기 위해 ‘30/60 미팅 캠페인’, ‘Meeting Free Zone’을 도입·실시토록 했다.
이밖에도 국무조정실에는 회의예약과 회의의제 사전통보, 회의평가를 원스톱으로 관리하고 화상회의 뿐아니라 메신저 회의 등 다양한 회의방식이 가능한 회의운영통합시스템을 내년 상반기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