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안산지역에서 자가용 불법 영업행위가 기승, 택시업계 종사자들의 생업에 지장을 주고 있다.
특히 이들 불법 영업차량들의 경우 사고시 보험처리가 되지않아 시민들의 생명까지 위협하고 있지
만 행정기관의 단속에 한계가 있어 검찰과 경찰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4일 안산
시에 따르면 개인택시와 법인택시를 합해 총 1450여대의 택시가 운행되고 있는 안산지역에는 영업
용 택시의 70%선인 1000여대가 자가용 불법영업행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안산시는 이처럼 자가용 불법영업 차량들이 기승을 부림에 따라 불법차량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급
하고 안산경찰서 위생과 법인택시 노조 등과 합동으로 단속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계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7명을 행정처분하고 94명은 사직당국에 고발, 형사입
건시키는데 그치는등 단속에 한계를 보이고 있다.
안산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관계자는 “검찰에서 적극 나서야만 근절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
다.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특히 이들 불법 영업차량들의 경우 사고시 보험처리가 되지않아 시민들의 생명까지 위협하고 있지
만 행정기관의 단속에 한계가 있어 검찰과 경찰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4일 안산
시에 따르면 개인택시와 법인택시를 합해 총 1450여대의 택시가 운행되고 있는 안산지역에는 영업
용 택시의 70%선인 1000여대가 자가용 불법영업행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안산시는 이처럼 자가용 불법영업 차량들이 기승을 부림에 따라 불법차량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급
하고 안산경찰서 위생과 법인택시 노조 등과 합동으로 단속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계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7명을 행정처분하고 94명은 사직당국에 고발, 형사입
건시키는데 그치는등 단속에 한계를 보이고 있다.
안산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관계자는 “검찰에서 적극 나서야만 근절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
다.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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