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질환 치매치료제 본격 개발

복지부, 전임상 등에 200억 투입

지역내일 2005-11-24
알츠하이머 치매 파킨슨병 등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후보물질이 조만간 동물 독성 및 약리시험 등 전임상시험에 돌입한다.
보건복지부는 정부와 연구업체가 모두 연구개발비 200억원을 투입, 뇌질환 치료효과가 있는 후보물질로 개발된 ''''AAD-2004''''에 대한 전임상 및 인체에 대한 1단계 임상시험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후보물질은 과학기술부의 ‘뇌연구 프론티어 사업’을 통해서 개발됐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국내외 임상연구기관들이 참여하는 실용화사업단을 구성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을 사업관리기관으로 선정한다.
연구개발비 200억원 가운데 정부가 60%인 120억원을 투입하고 연구업체인 뉴로테크가 40%인 80억원을 투자한다.
이번 사업은 내년 3월부터 2009년 3월까지 진행되며 정부와 연구업체 간 연구개발협약에 따른 기술료와 임상시험 성공시 코스닥과 나스닥 상장에 따른 주가 상승 등을 통해 투자금액이 회수된다.
정부는 뇌질환 치매 치료제 1단계 임상시험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2009년 수천억원 규모의 기술가치가 창출되고 3단계 임상시험까지 마칠 경우 본격적인 시장진입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2013년 본격적인 상업화가 될 경우 세계 치매약물시장의 최소 5%를 점유해 연간 4000억원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한다.
이번 사업은 내년 3월부터 2009년 3월까지 진행되며 정부와 연구업체 간 연구개발협약에 따른 기술료와 임상시험 성공시 코스닥과 나스닥 상장에 따른 주가 상승 등을 통해 투자금액이 회수된다.
정부는 뇌질환 치매 치료제 1단계 임상시험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2009년 수천억원 규모의 기술가치가 창출되고 3단계 임상시험까지 마칠 경우 본격적인 시장진입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2013년 본격적인 상업화가 될 경우 세계 치매약물시장의 최소 5%를 점유해 연간 4000억원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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