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면용 단신

지역내일 2005-12-06
삼성생명, ‘도전 100일 금연’ 캠페인
삼성생명이 ‘골초 직원’ 금연을 돕기 위해 건강 강연회를 개최하고 인센티브를 거는 등 적극적인 ‘금연’ 캠페인에 나섰다. 삼성생명은 연말연시를 맞아 임직원 건강증진을 위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100일간 ‘도전! 100일 금연’캠페인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캠페인의 핵심은 금연 도전에 성공 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는 것. 지원자들은 금연 서약서를 작성하고 이벤트에 참여하게 된다. 성공시 10만원 상당의 상품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회사에서는 ‘금연 펀드’를 조성 금연 성공자 명의로 의료단체에 기부금 (인당 5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도전자들의 ‘작심삼일’을 막기 위해 장치도 마련했다. 부서별 단체 도전제와 금연 도우미 제도를 도입해 단체 성공시는 부서경비를 지원하고 도우미에게도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매년 연초 시행되는 일회성 금연 행사와 차별화하기 위해 12월부터 ‘도전!100일 금연’캠페인을 시작했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임직원들이 금연에 성공해 건강도 챙기고, 일하기 좋은 직장 분위기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생명은 지난달 29일 본사 국제회의실에서 금연 전도사로 유명한 국립 암센터 박재갑 원장을 초청해 ‘암, 극복할 수 있다’는 주제로 임직원 대상 건강 특강을 실시하고 사내방송을 통해 ‘폐암’의 위험성 등을 알리는 기획물을 방영하는 등 전사적인 ‘금연’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메리츠화재, 주식 액면분할 결의
메리츠화재가 5일 이사회를 통해 주식의 액면가를 현재 5000원에서 500원으로 낮추는 액면분할을 실시키로 결의했다. 주식 액면분할과 관련해 1월 18일(예정) 임시주총을 통해 정관 일부를 변경할 예정이며, 이후 메리츠화재의 발행주식수는 858만주에서 그 10배인 8580만주로 늘어나게 된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주식의 유동성 부족으로 저평가되어 있는 주가가치를 높이고, 거래를 활발하게 유도하기 위해 액면분할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손해보험업계에서는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코리안리 등이 액면분할을 실시한 바 있다.


“고객과 함께 만든 보험상품 잘 팔리네”(사진)
메리츠화재가 고객 여론 조사를 통해 만든 보험상품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지난 10월 기업이미지(CI)를 변경하면서 내놓은 ‘레디 라이프 케어보험’과 ‘파워 레디 운전자보험’의 가입 건수가 2개월 만에 각각 2만5000여건(납입보험료 43억원), 2만4000여건(납입보험료 20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메리츠화재는 “이들 상품 개발 때 고객과 임직원 740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수요 조사를 했다”며 “과거 신상품을 내놓았을 때와 비교할 때 판매 실적이 50% 이상 증가한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카드, 하얏트호텔 링크장 할인(사진)
현대카드는 6일부터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아이스링크 입장료와 스케이트 대여료를 현대카드로 결제할 경우 각각 10%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할인이벤트는 내년 2월 링크장 폐장 때까지 진행되며 이용시간은 평일 낮 12시~저녁 9시, 주말(금요일 포함) 오전 10시~오후 10시까지다.

AIG손보 ‘VIP 패키지 상해보험’(사진)
AIG손해보험은 5일 암 등 치명적 질병(CI)과 상해사고 등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VIP 패키지 상해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암 치료비는 최고 4000만원, 급성심근경색증과 뇌졸중 진단비는 각각 최고 3000만원을 지급한다. 상해 사고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을 경우 환자가 부담해야 하는 의료비를 1000만원까지 보장한다. 상해로 후유장애를 겪거나 사망할 때는 최고 10억원을 지급한다. 상해와 질병 입원비는 하루 최고 10만원을 지급하며 치매로 인한 간병비는 2000만원까지 보장한다.

삼성카드, 영화 ‘태풍’ 스크린 마케팅(사진)
삼성카드는 영화배우 장동건 씨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영화 ‘태풍’의 스크린마케팅의 일환으로 영화 스틸컷이 들어 간 기프트카드 2종을 발급하고, 고객 2740명을 초대해 시사회를 갖는다고 5일 밝혔다. 장동건 스틸 컷이 삽입 된 기프트 카드는 블루와 레드 디자인 2종으로 총 1만매를 우선 발급하고 수요에 따라 추가 발행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카드 홈페이지(www.samsungcard.co.kr) 및 CRM센타(1588-8700) 에서 12월 9일부터 구입 가능하다. 선물형 무기명 선불카드인 기프트카드는 발행 액면금액(5만원~50만원)이 다양하며 전국의 삼성카드 가맹점에서 신용카드와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삼성카드는 12월 8일 까지 삼성카드홈페이지를 통해 시사회 참석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1370명을 추첨해 시사회 참석권 1인당 2매씩 지급하는 행사를 갖는다. 당첨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9일 발표한다.


KB카드, 송년 사은 대잔치 실시(사진)
KB카드는 12월을 맞아 KB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송년 사은 대잔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쇼핑고객을 위한 무이자 할부·경품행사, 나들이 고객을 위한 영화·외식·스키장 할인행사 및 놀이시설 무료입장, 그리고 특별 이벤트로 구성된다. 쇼핑고객을 위해 12월 한 달간 할인점 및 슈퍼, 면세점에서 3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하고, 백화점(롯데, 현대, 신세계)에서는 2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하며, 롯데백화점 이용고객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나들이 고객을 위해서는 12월 한 달간 본인회원에게 서울랜드 자유이용권 무료제공, 12일부터 16일까지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이용시 20% 할인(1일 최고 4만원 할인), 24일부터 25일까지 롯데시네마 이용시 40% 할인(1일1회 최고 5000원 할인, 인터넷 예매 제외), 내년 2월까지 무주·용평스키장 이용시 리프트권, 렌탈권 20~30%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특별 이벤트로 KB카드 미혼 남녀회원을 초청해 영화 ‘작업의 정석’ 개봉 축하파티를 겸한 무료 미팅행사를 12월 8일 서울 프리마호텔에서 듀오와 함께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MetLife생명, 소외아동 위한 자선 콘서트(사진)
MetLife생명이 장애아동 및 불우아동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10월 ‘MetLife코리아 아동복지재단’을 출범한데 이어, 오는 12월 8일 임직원과 고객이 참여하는 ‘소외아동을 위한 자선 콘서트’를 갖는다고 밝혔다.
출연진은 7080세대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연말에 훈훈한 감성 멜로디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솔리스트(아카펠라 그룹), 유익종(전 해바라기 멤버), 나무자전거(전 자전거 탄 풍경) 등으로 구성됐다. MetLife생명은 이번 자선 콘서트 수익금 전액을 아동자선단체인 굿네이버스(Good Neighbors)와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자선 콘서트 장소는 웅진 씽크빅 아트홀(강남구 역삼동 소재)이며,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MetLife생명은 이번 콘서트 외에도 지난해부터 미아방지를 위한 ‘어린이 신분증 제작 캠페인’과 올해 10월 ‘MetLife Korea Foundation’의 공식 활동을 시작하는 등 아동복지향상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흥국생명 ‘무배당 프라임건강보험’ 판매(사진)
흥국생명은 6일부터 중대한 질병에 대해 고액의 치료비보장을 해주는 만기환급형 보험인 ‘무배당 프라임건강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 CI보험에 주요 질병 수준의 사망보장을 더하고 만기 생존 시에는 이미 납입한 보험료를 100% 환급해주는 상품이다. 중대한 질병이나 중대한 수술로 인해 많은 비용이 필요하게 될 때 고액의 보험금을 지급해 치료비, 간병비, 요양비로 사용할 수 있다. 중대한 질병에 대한 보장은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말기 신부전증, 말기간질환, 말기 폐질환에 대한 진단보장이고, 중대한 수술에 대한 보장은 관상동맥우회술, 대동맥류인조혈관치환수술, 심장판막수술, 5대장기(간장, 신장, 심장, 췌장, 폐장)이식수술에 대한 수술보장으로 이뤄진다. 가입연령은 만 15세부터 최고 60세까지이며 보험기간은 20년과 80세 만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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