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교통사고 빈발 구간 개선 시급

지역내일 2001-02-02
교통사고 가능성이 많은 도로가 방치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
황등 구 시가지에서 함열 방면으로 진행하다 익산-함열간 23번 4차선 도로와 잇닿는 구간은 왕복 2차선 구간에서 우회전을 해서 신호를 받아야 23번 도로에 진입할 수 있다. 반대로 함열 방면에서 황등쪽으로 진입하는 도로는 진입부근에서는 1차선이다가 황등 구 시가지에서 23번 도로로 나가기 위해 우회전해야하는 지점에 이르러서는 실제 이용이 의문시되는 좌회전 대기차선이 마련되어 있다.
이 도로는 초행자나 야간운행시에는 미처 주위에 설치된 교통안내 표지판을 보지 못하거나 혹은 우회전을 제때 하지 않아 역진(逆進)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또 맞은편 차선의 좌회전 대기차선을 중앙선으로 착각하여 직진하다 당황해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실제 설연휴인 지난 25일 이모(40. 여)씨도 우회전 신호를 보지 못하고 직진하다 정면충돌 사고를 냈다.
어양동 쌍용아파트 정문앞의 도로는 아스팔트가 패여 자동차가 마치 자갈밭을 달리는 느낌을 받을 정도의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수개월째 방치되고 있다. 이곳에서도 심심찮게 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 같은 원인의 상당부분은 도로사정에 따른 것이라는 지적이다. 더구나 어양아파트-약촌간 도로와 영등사거리-공단사거리 도로가 교차로를 이루고 있음에도 신호등이 없어 사고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쌍용아파트 상가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는 박모(35)씨는 "차량통행이 많은데다 신호등도 없고 도로사정마저 좋지 않아 사고위험이 상존하고 있다"며 대책수립을 호소했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