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 4곳 중 1곳 전자상거래(석간자료)

지역내일 2005-12-12
국내기업 4곳 중 1곳 이상이 전자상거래를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자원부는 전자거래진흥원에 위탁해 2562개 기업(금융·보험업 제외)을 대상으로 e-비즈니스·전자상거래 실시여부 등을 조사한 결과 26.1%가 전자상거래를 실시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우리나라의 전자상거래 시장규모는 총 거래규모의 21.0%인 351조원에 달해 2000년 4.5%보다 5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업종별로는 교육서비스업의 전자상거래 실시율이 64.4%로 가장 높았고, 건설업(57.0%), 통신업(44.1%), 전기가스 및 수도사업(43.6%), 공공행정국방·사회보장(32.2%) 등의 순이었다.
전자상거래 실시율이 가장 낮은 업종은 숙박 및 음식점업으로 6.6%에 불과했으며 광업(10.3%), 운수업(10.5%), 부동산 및 임대업(13.0%) 등도 저조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의 전자상거래 실시율이 전년보다 5.1%포인트 증가한 44.6%, 300인 미만은 8.5%포인트 상승한 25.9%를 차지, 300인 미만 기업의 실시율이 더 빠르게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행형태별로 보면 타사시스템을 활용하는 기업이 23.2%로 자사시스템을 이용하는 곳 3.9%보다 많았다.
한편 매출 상위 1650개 기업의 올해 e-비즈니스 투자액은 3조1243억원으로 지난해보다 930억원 증가했다.
분야별 투자내역의 경우 교육투자, 컨설팅 등의 투자액은 지난해보다 각각 90.2%, 202.7%씩 늘었으나 신규시스템 도입을 위한 투자는 지난해보다 6.4% 줄었다.
매출상위기업의 올해 e-비즈니스 시스템 도입율을 보면 인사·재무정보 생산관리 통합시스템(ERP)과 전자입찰시스템이 각각 23.0%, 10.1%로 가장 높았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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