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청 소식

지역내일 2005-12-14 (수정 2005-12-14 오전 8:32:39)
서초 아파트 담장 대신 수림 울타리

서울 서초구는 앞으로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새로 지을 때 콘크리트 담장 대신 꽃․나무를 이용한 수림 울타리를 설치토록 했다.
구는 시범적으로 예술의 전당 맞은편 한 아파트 주위를 물이 흐르는 조형물과 소나무 등 자연친화적인 조경 공사를 시행했다.
아파트 담장 조경 사업으로 역사미관지구인 우면산․예술의 전당 인근 남부순환도로변의 불법 주정차 등도 사라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서초구는 내년 초부터 189개(6만1862세대)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담장 허물기’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우선 서초 1~4동 58개 단지를 대상으로 시범지역을 선정했다.
서초구 안재혁 건축과장은 “50% 이상이 아파트인 서초에서 수림 울타리를 설치하는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이웃과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배 기자

종로 귀금속`보석거리 새단장
서울 종로구가 귀금속․보석 도․소매업소 3000여개의 업체가 밀집되어 있는 종로 귀금속 거리를 새단장 한다.
구는 4억 2000만원을 투입해 보행자 및 차도부분 보도정비, 하수관 굴착, 하수관비굴착 공사를 시작해 내년 6월 완공한다.
이번 공사는 종로구 보석1․2길인 봉익동 136번지 일대로 보행자보도정비 198m구간을 칼로스톤 블록으로 교체하고, 차도부분 216m의 보도도 정비한다.
종로 귀금속․보석 상가는 1970년대 이후 봉익동과 예지동을 중심으로 자연 발생해 전국 1만여개의 귀금속․보석 도․소매업소 가운데 3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구는 종로 귀금속·보석상가가 종로·청계 관광특구와 맞물려 국제적인 귀금속 중심지로 자리잡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성배 기자

양천구, 예비 과학자 키우기
서울 양천구는 미래 과학기술한국을 만들 ‘예비 과학자’를 키우기 위한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생활과학교실은 이화여자대학교 전문강사진(Wise 거점센터)을 초빙해 목동 신월동 등 10개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내년 1월 시작한다. 프로그램은 춤추는 거품뱀, 부력의 측정, 마법카드, 생태 피라미드 쌓기 등 생활속 과학 경험을 중심으로 편성했다.
2~5학년 초등학생이면 참가가 가능하고 1개소별 정원은 25~30여명이다. 참가신청은 21일까지 운영지역 동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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