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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수 KT 사장은 22일 인공와우 수술을 받고 회복중인 정지수양의 병실을 찾아 수술경과를 묻고 격려했다.
남중수 KT 사장은 22일 오전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한 병원을 방문, 인공와우 수술을 받고 회복중인 정지수양(대전 원명초교, 10세)의 병실을 찾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양은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보청기조차 착용못해 10년간 청각장애로 지냈으나 KT가 2003년부터 추진해 온 ‘청각장애인 소리찾기’ 공익사업의 대상자로 선발돼 21일 인공와우 수술을 받았다.
지수양 어머니는 “지수가 크리스마스에 다른 아이들처럼 캐롤송을 듣고 따라 부를 수 있게 됐다는 것이 꿈만 같다”며 “평생 잊지못할 최고의 크리스마스를 준 KT에 감사드린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남 사장은 “앞으로 2년간 지수양이 재활치료를 받도록 지원을 계속 할 것”이라며 “내년 크리스마스에는 지수양이 부르는 캐롤송을 들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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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수 KT 사장은 22일 인공와우 수술을 받고 회복중인 정지수양의 병실을 찾아 수술경과를 묻고 격려했다.
남중수 KT 사장은 22일 오전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한 병원을 방문, 인공와우 수술을 받고 회복중인 정지수양(대전 원명초교, 10세)의 병실을 찾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양은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보청기조차 착용못해 10년간 청각장애로 지냈으나 KT가 2003년부터 추진해 온 ‘청각장애인 소리찾기’ 공익사업의 대상자로 선발돼 21일 인공와우 수술을 받았다.
지수양 어머니는 “지수가 크리스마스에 다른 아이들처럼 캐롤송을 듣고 따라 부를 수 있게 됐다는 것이 꿈만 같다”며 “평생 잊지못할 최고의 크리스마스를 준 KT에 감사드린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남 사장은 “앞으로 2년간 지수양이 재활치료를 받도록 지원을 계속 할 것”이라며 “내년 크리스마스에는 지수양이 부르는 캐롤송을 들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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