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현안사업

지역내일 2001-02-05 (수정 2001-02-05 오후 9:21:38)
녹색첨단산업도시로 21C 서해안 중심도시로 부상

안산시는 현재 18만여세대 57만여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으며 산업구조는 총 2만9709개의 사
업체 중에서 제조업이 3924개로 13.2%로 전국평균 10.47%와 경기도 평균 12.1%에 비해 높
은 편이다. 또한 사양산업형, 공해유발형, 그리고 저부가가치의 내수를 위주로 한 부문에 편
중돼 환경친화적 미래형 산업구조로의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
앞으로 14만여명을 수용할 안산 신도시 2단계 건설과 시화호의 광활한 간석지 개발, 그리고
수도권의 관광명소로 부각되고 있는 대부도의 개발 등 풍부한 성장 잠재력이 있어 수도권
서해안의 중심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안산시의 최대 현안 문제는 시화호와 공단의 대기오염으로 생긴 오염도시라는 이미지를 바
꾸기 위한 환경문제 해결이다. 따라서 안산시는 올해를 ‘환경지키기 원년의 해’로 선포
하고 ‘Clean - Up Ansan21’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공해유발 업체의 시설개선을 위한 100억원의 환경개선 자금을 조성해 대기 오염원 배
출을 근본적으로 억제하고 340여개의 공단 소각로를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중장기적 과제로는 중소기업의 산업구조 개선과 첨단산업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안산시는 안산 테크노파크를 조성해 우수기업의 유치 등 기술집단화를 통한 산업
구조의 개선과 기술고도화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소프트웨어센터와 애니메이션 센타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의 지식정보 산업을 육성해나가고 있다.
안산 테크노파크는 안산시 사동 일대 3만평에 총 공사비 585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1만2000
평,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로 건립되며, 단지내에는 약 1500여명의 연구진이 참여하는
150∼200여개의 벤처기업 및 5개 기업연구소가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11월 안산시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열린 ‘안산 벤처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해
195억원의 투자를 유치, 판매했다.
또한 중소기업창업 보육센터를 건립하고 940억원의 중소기업자금을 지원함은 물론, 해외바
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수출촉진, 경영안정을 도모하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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