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의대 삼성서울병원 등 10개 대학병원이 국내 첫 생물학적 건선치료제 임상시험에 참여할 건선 환자들을 모집한다.
삼성서울병원 피부과 이주흥 교수는 대한건선학회가 주관하고 평촌성심병원, 강남성모병원, 경북대병원, 고려대 안암병원 등 10개 대학병원이 참여하는 다기관 공동 임상시험 계획서가 식품의약품안전청 심사와 각 병원 임상시험윤리위원회(IRB)의 심의를 통과해 1월중 환자모집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임상시험 치료제인 ‘아메바이브’는 강력한 치료효과와 안전성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미국과 유럽에서 효능을 입증받았다.
이번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건선 환자들은 무료 치료를 받을 수 있다. 12주간 매주 투약하고 12주 관찰기간을 거치게 된다.
참여 대상자는 중등증 이상 판상건선을 앓고 있어야 하며 해당병원에서 선별검사를 받아야 한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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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피부과 이주흥 교수는 대한건선학회가 주관하고 평촌성심병원, 강남성모병원, 경북대병원, 고려대 안암병원 등 10개 대학병원이 참여하는 다기관 공동 임상시험 계획서가 식품의약품안전청 심사와 각 병원 임상시험윤리위원회(IRB)의 심의를 통과해 1월중 환자모집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임상시험 치료제인 ‘아메바이브’는 강력한 치료효과와 안전성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미국과 유럽에서 효능을 입증받았다.
이번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건선 환자들은 무료 치료를 받을 수 있다. 12주간 매주 투약하고 12주 관찰기간을 거치게 된다.
참여 대상자는 중등증 이상 판상건선을 앓고 있어야 하며 해당병원에서 선별검사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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