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경명로 임학지하차도에 방음터널이 준공되고 방음림이 조성돼 인근 주민들의 소음피해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는 19일 계양구 용종동 터미널 부지에서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임학지하차도 방음터널·방음림’ 조성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경명로 임학지하차도 주변 도로 교통소음 저감을 위해 설치된 방음터널은 폭 16m, 길이 132m 규모로서 지난해 10월 25일부터 2006년 1월 15일까지 모두 10억원이 투입됐다.
경명로 일원 방음림은 연장 598m 면적 5185㎡ 규모로 지난해 5월부터 7월30일까지 총사업비 4억8000만원을 들여 조성했다.
인천국제공항과 서울외곽순환도로 계양 IC, 부천을 연결하는 주간선도로인 경명로에 위치한 임학지하차도는 경명로와 장제로가 교차하는 교체입체시설로 인근 주민들의 소음피해로 인한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방음터널과 방음림이 준공돼 인근 주민들의 소음피해도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인천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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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19일 계양구 용종동 터미널 부지에서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임학지하차도 방음터널·방음림’ 조성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경명로 임학지하차도 주변 도로 교통소음 저감을 위해 설치된 방음터널은 폭 16m, 길이 132m 규모로서 지난해 10월 25일부터 2006년 1월 15일까지 모두 10억원이 투입됐다.
경명로 일원 방음림은 연장 598m 면적 5185㎡ 규모로 지난해 5월부터 7월30일까지 총사업비 4억8000만원을 들여 조성했다.
인천국제공항과 서울외곽순환도로 계양 IC, 부천을 연결하는 주간선도로인 경명로에 위치한 임학지하차도는 경명로와 장제로가 교차하는 교체입체시설로 인근 주민들의 소음피해로 인한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방음터널과 방음림이 준공돼 인근 주민들의 소음피해도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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