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 상가 투자하려면 3억은 있어야

전국 평균 분양가는 5억원 … 30% 대출금·임대수입금 상계하면 3억대

지역내일 2006-01-31
1층 상가를 사기 위해서는 적어도 3억원 이상의 자기자금이 필요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대출금과 보증금 수입을 상계한 수치다.
31일 상가뉴스레이다가 전국에서 분양 중인 상가(지하1~지상3층) 2만832개 점포를 분석한 결과 지상 1층은 평균 19.8평으로, 평균 분양가는 4억8596만원(2449만원)으로 조사됐다. 지하1층의 점포당 면적과 분양가격은 각각 20.5평, 2억6358만원(평당 1285 만원)으로 집계됐다. 지상2층의 평균 면적은 24.9평으로, 분양가는 2억8070만원(1125 만원)이며 평균 면적 26.1평인 지상3층의 분양가격은 2억3821만원(911만원)을 기록했다.
서울은 지하1층이 평균 24.8평으로, 분양가는 3억4911만원(1404만원). 평균 17.6평인 지상1층의 분양가는 5억5117만원(3128만원)으로 나타났다. 지상2층은 18.1평, 3억2197만원(1775만원)이며 3층은 19.1평, 2억9866만원(1563만원)으로 각각 파악됐다.
수도권 상가는 지하1층의 경우 평균 21.4평으로, 분양가는 1억8660만원(868만원)이다. 지상1층은 평균 19.5평의 면적에 평균가격이 4억4563만원(2281만원)이며 2층과 3층은 각각 27.3평과 25.9평에 평균 분양가격은 2억3614만원(861만원)과 1억7944만원(692만원) 등으로 조사됐다.
상가뉴스레이다 박대원 선임연구위원은 “서울,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지상1층 상가의 분양가는 평균 5억원 안팎으로, 30% 가량의 대출금과 임대시 보증금 수입을 고려하면 최소 자기자본금이 3억원 이상은 돼야 투자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성홍식 기자 hss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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