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원회는 2005년 12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강남케이블TV의 ‘도시로 온 자연 양재천’과 마산MBC-TV HD특별기획 다큐멘터리 5부작 ‘문명을 새기다 대장경’을 선정했다.
마산MBC-TV의 ‘대장경’ 시리즈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대장경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총체적으로 기록한 5부작 다큐멘터리. 인도와 중국, 일본을 비롯 우리나라의 불교유적과 문화재, 역사적 자료들을 충실하게 취재하고 영상으로 담아낸 제작진의 노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남케이블TV의 ‘…양재천’은 강남구 지역 하천인 양재천과 그곳에 살고 있는 동식물의 사계절을 담아낸 환경 다큐멘터리로 1년여의 장기 제작과정을 거쳐 양재천 생물들의 모습과 사계절의 변화를 겪는 양재천의 아름다움을 사실적으로 담아냈다. 이를 통해 환경과 생물의 중요성을 설득력있게 전달했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유도해냈다.
EBS-TV의 ‘기획특집 을사늑약 100년의 진실’과 KBS-1TV ‘KBS 스페셜 저질 중국 농산물은 왜 한국으로 향하나’는 수상작으로 선정되지는 못했으나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우수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시상식은 4일 오후 2시 방송위원회 19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장유진 기자 yjch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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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MBC-TV의 ‘대장경’ 시리즈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대장경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총체적으로 기록한 5부작 다큐멘터리. 인도와 중국, 일본을 비롯 우리나라의 불교유적과 문화재, 역사적 자료들을 충실하게 취재하고 영상으로 담아낸 제작진의 노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남케이블TV의 ‘…양재천’은 강남구 지역 하천인 양재천과 그곳에 살고 있는 동식물의 사계절을 담아낸 환경 다큐멘터리로 1년여의 장기 제작과정을 거쳐 양재천 생물들의 모습과 사계절의 변화를 겪는 양재천의 아름다움을 사실적으로 담아냈다. 이를 통해 환경과 생물의 중요성을 설득력있게 전달했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유도해냈다.
EBS-TV의 ‘기획특집 을사늑약 100년의 진실’과 KBS-1TV ‘KBS 스페셜 저질 중국 농산물은 왜 한국으로 향하나’는 수상작으로 선정되지는 못했으나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우수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시상식은 4일 오후 2시 방송위원회 19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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