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 중학교 퇴학생을 위한 야학개교

지역내일 2001-02-07 (수정 2001-02-07 오후 7:02:31)
중학교 퇴학생들을 위한 청소년자유학교가 오는 3월 포항시 북구 포항문화원에 설립된다.
가칭 청소년 자유학교 설립발기인회(대표 김윤구 한동대 교수)는 7일 중학교 부적응 학생을 위한 자
유학교를 오는 3월 설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2년과정으로 운영될 이 학교는 대학교수를 비롯, 중·고교 현직교사와 대학생들이 자원봉사 형태로
참가해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수업을 진행하며 정규 중학교 과정에 적응하지 못한 퇴학생들에
게 기초단계의 중학교육과 취미 적성교육을 실시, 이들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치를 재발견하도록 도
울 계획이다.
이 학교는 특히 중학교 7차 교과과정을 기본적으로 준용하며 만화 컴퓨터그래픽 산업디자인 연극 등
학생들의 소질발견을 위한 특기적성교육에 주력할 계획이다.
발기인회는 청소년 자유학교를 오는 3월12일 개교할 예정이며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1983년 이후 출
생자중 중학교를 중퇴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록신청을 받는다. 문의전화는 054- 241-2534.
한편 발기인회는 포항문화원의 협조로 수업공간을 마련했으며 전기료 수도료 등 최소한의 비용은 수
업료로 받을 계획이다.
포항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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