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역사와 문화, 인물, 상업, 자연환경, 교육과 과학 등을 총망라한 ‘대전역사문화교과서’를 첫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역사교과서는 초등학생용과 중학생용 2종으로 오는 3월 봄학기부터 교육현장에서 활용된다. 초등학생용 교과서는 대전의 역사, 대전의 모습, 세계로 미래로 등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학생용은 초등생용보다 좀 더 구체적이고 세분화되어 있으며, 대전의 모습과 역사, 시민생활과 경제, 문화와 예술, 교육과 과학, 대전의 미래 등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교과서 뒷부분에는 1993년 대전엑스포조직위원장을 지낸 오 명 전 과기부장관과 문용린 교수, 박세리 선수 등 지역 출신 저명인사들의 어록 등도 수록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대전역사문화교과서 발간은) 대전 문화뿌리찾기사업의 하나로 역사문화교과서를 발간했다”며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대전의 정체성을 심어주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이 역사교과서는 초등학생용과 중학생용 2종으로 오는 3월 봄학기부터 교육현장에서 활용된다. 초등학생용 교과서는 대전의 역사, 대전의 모습, 세계로 미래로 등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학생용은 초등생용보다 좀 더 구체적이고 세분화되어 있으며, 대전의 모습과 역사, 시민생활과 경제, 문화와 예술, 교육과 과학, 대전의 미래 등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교과서 뒷부분에는 1993년 대전엑스포조직위원장을 지낸 오 명 전 과기부장관과 문용린 교수, 박세리 선수 등 지역 출신 저명인사들의 어록 등도 수록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대전역사문화교과서 발간은) 대전 문화뿌리찾기사업의 하나로 역사문화교과서를 발간했다”며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대전의 정체성을 심어주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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