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쌀 나누기 사업본부’는 지난달까지 안양·군포·의왕지역의 사회단체, 아파트 부녀회, 각 종교 단체를 통해 쌀과 성금을 접수한 결과, 쌀 480포와 성금 2800만원을 모아 극빈가정 1000세대에 전달했다.
극빈 가정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이 행사에는 어려운 형편에도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꼬깃꼬깃 감춰둔 주머니속 돈을 살그머니 내어놓는 할머니의 정성, 엄마 손을 꼬옥 잡
고 나온 꼬마의 손길까지 합쳐 지원 목표액을 무난히 달성했다.
지난 98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해마다 시민들의 호응이 높아가고 있다. 접수된 성금으로
쌀 520포를 구입, 이미 모아진 쌀 480포와 합쳐 1000포(20kg)를 1세대당 1포씩 군포 280세
대, 의왕 140세대, 안양 580세대에 전달하는 중이다.
사랑의 쌀 나누기 사업본부 관계자는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모아진 이 정성이 불우한 이웃
에게는 조그마한 보탬이 되고 이 행사에 함께 한 모든 이들에게는 기쁨을 나누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김분자 리포터
극빈 가정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이 행사에는 어려운 형편에도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꼬깃꼬깃 감춰둔 주머니속 돈을 살그머니 내어놓는 할머니의 정성, 엄마 손을 꼬옥 잡
고 나온 꼬마의 손길까지 합쳐 지원 목표액을 무난히 달성했다.
지난 98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해마다 시민들의 호응이 높아가고 있다. 접수된 성금으로
쌀 520포를 구입, 이미 모아진 쌀 480포와 합쳐 1000포(20kg)를 1세대당 1포씩 군포 280세
대, 의왕 140세대, 안양 580세대에 전달하는 중이다.
사랑의 쌀 나누기 사업본부 관계자는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모아진 이 정성이 불우한 이웃
에게는 조그마한 보탬이 되고 이 행사에 함께 한 모든 이들에게는 기쁨을 나누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김분자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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