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산타페.쌍용차 무쏘, 뒷좌석 개선 명령
현대차 산타페와 쌍용차 무쏘의 뒷좌석 안전미비에 대해 개선명령이 내려졌다.
건설교통부는 싼타페와 무쏘를 시속 48㎞로 충돌실험한 결과 3열 좌석에 탑승한 인체모형
이 크게 망가지고 고정부품도 파손되는 것으로 나타나 개선대책을 제출하도록 제조사에 지
시했다고 7일 발표했다.
3열 좌석을 설치한 차량은 7인승 승합차로 등록, 세금을 줄이고 값싼 액화석유가스(LPG)를
연료로 쓸 수 있어 확산되는 추세이나 3열 좌석의 국제적 안전기준이없어 직접적인 규제를
가할 수 없다고 건교부는 설명했다.
건교부는 이와 함께 ▶현대차 아반떼 1982대, 화물차 포터 3414대, 카고 400대 ▶기아차 크
레도스 666대, 프런티어 2470대 ▶대우차 라노스 470대, 누비라 2272대, 카고 169대의 전조
등이나 후미등, 브레이크등의 밝기가 규정보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 교체명령을 내렸다.
수도권-서울 버스노선 32개 금년중 신설
수도권의 대단위 아파트 단지와 서울을 잇는 버스노선 32개가 올해안에 신설되고 기존노선
의 증차도 이뤄진다.
건설교통부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입주로 인구가 크게 늘어난 ▶용인 구갈, 상갈, 성복,
상현 등에 모두 3개 ▶수원 천천, 신영통에 3개 ▶남양주, 구리 5개 ▶의정부 민락, 양주 덕
정 등에 3개 ▶김포 3개 ▶고양, 파주 3개 등 총 32개의 버스노선을 금년중 신설한다고 7일
발표했다.
신설노선에는 노선당 평균 10대씩 모두 320대의 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존 10개 노선에는 60대의 버스가 증차된다.
신설노선버스는 대부분 직행좌석형으로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를 통행하게 할 계획이
라고 건교부는 말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 지역과 서울을 잇는 버스노선은 358개(5120대)에서 390개(5440대)로 늘어
나 하루 35만여명을 더 수송할 수 있는 효과를 낸다고 건교부는 설명했다.
올해 새로 입주할 서울 주변 대규모 아파트 단지는 용인지역의 구갈. 상갈지구 8000가구, 성
복.상현지구 8000가구, 남양주 도농 지구 4500가구 등 5만3000가구에 이른다.
호남 고속철도 건설, 첫 단추 끼운다
호남고속철도 건설의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연구용역이 발주된다.
건설교통부는 오는 20일께 호남고속철도사업을 어떤 방식으로 추진할 것인지 기본개념을 정
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 연구의 용역비는 110억원, 용역기간은 내년 2월까지로 정해졌다.
연구용역입찰에는 미국의 벡텔, 프랑스 SNCF, 독일 D-C컨설턴트 등 외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컨소시엄이 허용됐다.
용역입찰에는 교통관련연구기관과 설계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 용역은 호남선이 경부선에서 갈라지는 곳을 천안, 충북 오성, 대전 등 후보지중 어떤 곳
으로 할지 장단점을 분석하는 한편 노선결정, 요금수준, 경제성평가, 재원조달방안 등을 제
시한다.
또 문화재 및 지질조사, 폐광조사용역, 항공촬영용역 등을 동시에 수행할 예정이다.
건교부는 용역결과를 토대로 호남고속철도건설 기본계획을 세우고 2∼3년간 실시설계 작업
과 용지보상을 거쳐 오는 2007년 착공, 2010년부터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호남선 고속철도는 서울에서 전북 익산까지 기존의 경부선과 신설한 호남선을 활용하되 익
산에서 목포까지는 오는 2004년 전철화사업을 시작하는 호남선 기존선로를 이용한다는 계획
아래 추진될 예정이다.
현대차 산타페와 쌍용차 무쏘의 뒷좌석 안전미비에 대해 개선명령이 내려졌다.
건설교통부는 싼타페와 무쏘를 시속 48㎞로 충돌실험한 결과 3열 좌석에 탑승한 인체모형
이 크게 망가지고 고정부품도 파손되는 것으로 나타나 개선대책을 제출하도록 제조사에 지
시했다고 7일 발표했다.
3열 좌석을 설치한 차량은 7인승 승합차로 등록, 세금을 줄이고 값싼 액화석유가스(LPG)를
연료로 쓸 수 있어 확산되는 추세이나 3열 좌석의 국제적 안전기준이없어 직접적인 규제를
가할 수 없다고 건교부는 설명했다.
건교부는 이와 함께 ▶현대차 아반떼 1982대, 화물차 포터 3414대, 카고 400대 ▶기아차 크
레도스 666대, 프런티어 2470대 ▶대우차 라노스 470대, 누비라 2272대, 카고 169대의 전조
등이나 후미등, 브레이크등의 밝기가 규정보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 교체명령을 내렸다.
수도권-서울 버스노선 32개 금년중 신설
수도권의 대단위 아파트 단지와 서울을 잇는 버스노선 32개가 올해안에 신설되고 기존노선
의 증차도 이뤄진다.
건설교통부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입주로 인구가 크게 늘어난 ▶용인 구갈, 상갈, 성복,
상현 등에 모두 3개 ▶수원 천천, 신영통에 3개 ▶남양주, 구리 5개 ▶의정부 민락, 양주 덕
정 등에 3개 ▶김포 3개 ▶고양, 파주 3개 등 총 32개의 버스노선을 금년중 신설한다고 7일
발표했다.
신설노선에는 노선당 평균 10대씩 모두 320대의 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존 10개 노선에는 60대의 버스가 증차된다.
신설노선버스는 대부분 직행좌석형으로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를 통행하게 할 계획이
라고 건교부는 말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 지역과 서울을 잇는 버스노선은 358개(5120대)에서 390개(5440대)로 늘어
나 하루 35만여명을 더 수송할 수 있는 효과를 낸다고 건교부는 설명했다.
올해 새로 입주할 서울 주변 대규모 아파트 단지는 용인지역의 구갈. 상갈지구 8000가구, 성
복.상현지구 8000가구, 남양주 도농 지구 4500가구 등 5만3000가구에 이른다.
호남 고속철도 건설, 첫 단추 끼운다
호남고속철도 건설의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연구용역이 발주된다.
건설교통부는 오는 20일께 호남고속철도사업을 어떤 방식으로 추진할 것인지 기본개념을 정
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 연구의 용역비는 110억원, 용역기간은 내년 2월까지로 정해졌다.
연구용역입찰에는 미국의 벡텔, 프랑스 SNCF, 독일 D-C컨설턴트 등 외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컨소시엄이 허용됐다.
용역입찰에는 교통관련연구기관과 설계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 용역은 호남선이 경부선에서 갈라지는 곳을 천안, 충북 오성, 대전 등 후보지중 어떤 곳
으로 할지 장단점을 분석하는 한편 노선결정, 요금수준, 경제성평가, 재원조달방안 등을 제
시한다.
또 문화재 및 지질조사, 폐광조사용역, 항공촬영용역 등을 동시에 수행할 예정이다.
건교부는 용역결과를 토대로 호남고속철도건설 기본계획을 세우고 2∼3년간 실시설계 작업
과 용지보상을 거쳐 오는 2007년 착공, 2010년부터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호남선 고속철도는 서울에서 전북 익산까지 기존의 경부선과 신설한 호남선을 활용하되 익
산에서 목포까지는 오는 2004년 전철화사업을 시작하는 호남선 기존선로를 이용한다는 계획
아래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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