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도공사 94% 다음달까지 발주
서울시는 올해 전체 하수도사업비의 94%에 해당되는 1037억2800만원(226건)을 내달까지 집행
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를통해 하수도의 용량이 부족하거나 경사불량 등으로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지역과 노
후, 부족 등 구조적으로 결함이 있는 시설물 105㎞에 대한 개량 및 보수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올해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하수도사업은 모두 234건, 1097억5800만원 규모로 이는 하수
관 개보수 105㎞(935억4000만원), 하수도 준설 15만4000㎡(162억1800만원) 등에 쓰일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건설경기 침체로 인한 불황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하수도공사를 조기발주키로 했
다”며 “배수불량으로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은 우기전 공사를 완료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서울 남산전시관 개원
서울시공원녹지관리사업소는 하얏트호텔 맞은편에 남산전시관을 설치, 오는 5월께 일반에게 공개
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공원녹지관리사업소에 따르면 남산전시관은 지난 91년부터 추진해 온 남산제모습가꾸기 10개년 사
업을 마무리하는 차원에서 마련된 것이다.
305평의 부지에 102평의 전시면적을 갖는 남산전시관은 현재 남산의 모습을 보여주는 제1전시실과 남
산의 어제와 오늘을 전시하는 제2전시실로 구성된다.
음식쓰레기 분리수거 지도단속
서울 노원구는 3월부터 ‘음식물 분리배출 시행업소’ 스티커가 없는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미
시행 업소에 대해 법규를 엄격히 적용, 최고 20만원의 과태료를 물리는 등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겠다
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노원구는 관내 3940여 식품접객업소에 대해 이달안에 스티커를 발부, 부착키로 했다.
노원구 관계자는 “모든 업소가 의무적으로 음식물쓰레기를 분리배출해야 하는 만큼 업소의 자율참
여를 유도, 이 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장유진 기자 ujinny@naeil.com
안산시 공직협, 창립준비위 모임
안산시 공직협준비모임(가칭)이 9일 안산시공직협 창립준비위원회를 갖기로 해 그동안 물밑에서
활발하게 논의되던 공무원직장협의회 창립문제가 수면위로 떠오르게 됐다.
준비모임 관계자는 7일 추진현황과 향후 과제를 밝힌 문서를 안산시청 인트라넷인 핸디오피스에 올
렸으며 가입대상 공무원들이 큰 관심이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창립준비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공직협 창립추진 경과보고와 준비위원장 및 위원 선출 그리고, 공
직협 대의원대회 일정을 결정할 예정이다.
준비모임 관계자는 “현재 공직협 설립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모두 공감하고 있으나 일부 사람들이
협의회 활동에 따른 불이익을 우려하고 있다”며 “몇가지 나타난 문제점들을 잘 해결해 협의회 설
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당초 대부분의 추진주체가 외청 공무원들이어서 협의회 대표성 문제와 설립시기에
대한 이견 등이 있었지만 잘 해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미 오로라시 통상협의단 방문
성남시(시장 김병량) 자매도시인 미국 콜로라도주 오로라시의 케빈호건 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통상협의단 5명이 6일 6박7일간의 일정으로 성남시를 방문했다.
성남시는 지역업체의 미국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콜로라도 주정부와 오로라시의 지원내용 및 양지역
상공회의간의 협력과 교류확대 방안 등에 논의한다. 또 두 도시간 공무원 상호교환근무 및 고교생간
이메일 펜팔교류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통상협의에서 양 도시의 수출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협력 및 방안을 강구 할 예
정”이라고 밝혔다.
/성남 백왕순 기자 wspaik@naeil.com
의왕,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 추진
의왕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익환)가 농업인의 경영능력향상을 위해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
다.
이번에 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은 ‘벼농사 친환경 종합기술 시범단지’ 1
개소, ‘벼 우량품종 비교시범포’ 1개소 등 총 10개 시범사업이다.
의왕시 농업기술센터는 또 이와는 별도로 여성을 대상으로 생활기술학교를 개설, 한식조리기능사 자
격취득과 제과제빵기술 등 4개 과정을 교육할 계획이다. 사업참여희망자는 오는 10일까지 접수하
면 된다.
/의왕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서울시는 올해 전체 하수도사업비의 94%에 해당되는 1037억2800만원(226건)을 내달까지 집행
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를통해 하수도의 용량이 부족하거나 경사불량 등으로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지역과 노
후, 부족 등 구조적으로 결함이 있는 시설물 105㎞에 대한 개량 및 보수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올해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하수도사업은 모두 234건, 1097억5800만원 규모로 이는 하수
관 개보수 105㎞(935억4000만원), 하수도 준설 15만4000㎡(162억1800만원) 등에 쓰일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건설경기 침체로 인한 불황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하수도공사를 조기발주키로 했
다”며 “배수불량으로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은 우기전 공사를 완료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서울 남산전시관 개원
서울시공원녹지관리사업소는 하얏트호텔 맞은편에 남산전시관을 설치, 오는 5월께 일반에게 공개
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공원녹지관리사업소에 따르면 남산전시관은 지난 91년부터 추진해 온 남산제모습가꾸기 10개년 사
업을 마무리하는 차원에서 마련된 것이다.
305평의 부지에 102평의 전시면적을 갖는 남산전시관은 현재 남산의 모습을 보여주는 제1전시실과 남
산의 어제와 오늘을 전시하는 제2전시실로 구성된다.
음식쓰레기 분리수거 지도단속
서울 노원구는 3월부터 ‘음식물 분리배출 시행업소’ 스티커가 없는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미
시행 업소에 대해 법규를 엄격히 적용, 최고 20만원의 과태료를 물리는 등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겠다
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노원구는 관내 3940여 식품접객업소에 대해 이달안에 스티커를 발부, 부착키로 했다.
노원구 관계자는 “모든 업소가 의무적으로 음식물쓰레기를 분리배출해야 하는 만큼 업소의 자율참
여를 유도, 이 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장유진 기자 ujinny@naeil.com
안산시 공직협, 창립준비위 모임
안산시 공직협준비모임(가칭)이 9일 안산시공직협 창립준비위원회를 갖기로 해 그동안 물밑에서
활발하게 논의되던 공무원직장협의회 창립문제가 수면위로 떠오르게 됐다.
준비모임 관계자는 7일 추진현황과 향후 과제를 밝힌 문서를 안산시청 인트라넷인 핸디오피스에 올
렸으며 가입대상 공무원들이 큰 관심이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창립준비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공직협 창립추진 경과보고와 준비위원장 및 위원 선출 그리고, 공
직협 대의원대회 일정을 결정할 예정이다.
준비모임 관계자는 “현재 공직협 설립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모두 공감하고 있으나 일부 사람들이
협의회 활동에 따른 불이익을 우려하고 있다”며 “몇가지 나타난 문제점들을 잘 해결해 협의회 설
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당초 대부분의 추진주체가 외청 공무원들이어서 협의회 대표성 문제와 설립시기에
대한 이견 등이 있었지만 잘 해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미 오로라시 통상협의단 방문
성남시(시장 김병량) 자매도시인 미국 콜로라도주 오로라시의 케빈호건 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통상협의단 5명이 6일 6박7일간의 일정으로 성남시를 방문했다.
성남시는 지역업체의 미국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콜로라도 주정부와 오로라시의 지원내용 및 양지역
상공회의간의 협력과 교류확대 방안 등에 논의한다. 또 두 도시간 공무원 상호교환근무 및 고교생간
이메일 펜팔교류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통상협의에서 양 도시의 수출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협력 및 방안을 강구 할 예
정”이라고 밝혔다.
/성남 백왕순 기자 wspaik@naeil.com
의왕,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 추진
의왕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익환)가 농업인의 경영능력향상을 위해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
다.
이번에 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은 ‘벼농사 친환경 종합기술 시범단지’ 1
개소, ‘벼 우량품종 비교시범포’ 1개소 등 총 10개 시범사업이다.
의왕시 농업기술센터는 또 이와는 별도로 여성을 대상으로 생활기술학교를 개설, 한식조리기능사 자
격취득과 제과제빵기술 등 4개 과정을 교육할 계획이다. 사업참여희망자는 오는 10일까지 접수하
면 된다.
/의왕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