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서울지역에서는 모두 11개 단지, 1690가구가 분양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오는 3월 서울에서 분양예정인 아파트 가운데 성북구·동대문구 등 강북권이 3곳 982가구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강북권 분양예정 아파트는 3월 분양물량 의 58.1%를 차지한다.
종로구·마포구 등 도심권도 5곳 546가구가 분양된다. 재개발·재건축 단지가 대부분이다. 강서권은 구로구와 금천구에서 2곳 147가구가 분양되며 강남권은 서초구에서 15가구만 공급된다.
특히 하중동 한강밤섬자이와 숭인동 동부센트레빌, 신도림동 신도림338주상복합 등이 역세권에 조망권을 확보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도심권 = 종로구 숭인동에서만 2개 단지가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종로구 숭인동 숭인5구역을 재개발해 228가구를 분양한다. 일반분양은 모두 112가구로 △25평형 71가구 △33평형 20가구△41평형 21가구이다.
3월말 분양예정이며 예상분양가는 평당 25평형이 980만선, 41평형이 1300만원선이다. 지하철1·2호선 환승역인 신설동역이 걸어서 3분 거리이다.
동부건설은 종로구 숭인동 20번지 숭인4구역을 재개발해 총 416가구 중 24~42평형 194가구를 3월 중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3차뉴타운 후보지인 창신뉴타운 내에 있으며 지하철6호선 창신역이 단지 바로 앞인 역세권이다. 명신초등, 동신초등, 창신초등, 한성여중, 한성여고 등 학군이 풍부하다.
SK건설은 서대문구 합동 28-10번지에 조합아파트 180가구 중 32평형 142가구를 3월 말경에 분양할 예정이다. 프랑스대사관 옆 부지로 지하철 2호선과 5호선 환승역인 충정로역을 걸어서 3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서소문근린공원과 갤러리아백화점(콩코스점), 롯데마트(서울역점) 등이 인접해 있다.
◆강북권 장위동 대명루첸 = 성원건설은 중랑구 상봉동 79번지에 주상복합아파트 ‘쌍떼빌’ 2개동 44~96평형 264가구를 3월 중순 분양할 예정이다. 2003년 11월 입주한 한일써너스빌(주상복합) 옆 부지이며 중앙선 전철 망우역은 걸어서 5분, 지하철7호선 상봉역은 10분 거리이다. 이마트(상봉점), 코스트코(상봉점) 등의 할인마트가 인접해 있다.
KCC건설은 동대문구 이문동 292-10번지에 주상복합아파트 15층 2개동, 32~83평형 107가구를 분양한다. 경원선 외대앞역이 걸어서 10분 거리. 이문초등, 청량초등, 석관중, 경희고를 이용할 수 있다. 편의시설은 롯데백화점(청량리점), 롯데마트(청량리점) 등이 있다.
대명종합건설은 성북구 장위동 293번지에 △23평형 124가구 △33평형 348가구 △38평형 58가구 △45평형 81가구 등 9개동 611가구를 3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사업부지가 드림랜드 앞으로 장위뉴타운(3차뉴타운)내에 속해 있다. 장곡초등, 광운초등, 남대문중이 통학 가능하다.
◆기타 지역 = GS건설은 마포구 하중동에 한강밤섬자이 488가구를 선보인다. 16~25층 7개동 규모로 이 가운데 44~60평형 7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 가구 타워형으로 남동향과 남서향이 섞여 있다. 특히, 50~60평형대를 강변북로 전면에 배치해 고층에서의 한강조망을 극대화했다.
지하철6호선 광흥창역이 걸어서 4분 거리인 역세권단지로 학교시설은 인근 서강초등과 신수중, 광성고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대우건설은 구로구 신도림동 338번지 일대에 주상복합 아파트 90가구를 분양한다. △33평형 30가구 △47평형 45가구 △48평형 15가구 등이다.
19층 1개동으로 상위층에서는 부지 앞 도림천 조망이 가능하다. 경부선 전철과 지하철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을 걸어서 3분이면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우방은 서초구 서초동 1560-3번지 일대 남성연립을 재건축해 총 49가구 중 24~31평형 15가구를 분양한다. 평당분양가는 1500만~1600만원선.
지하철3호선 교대역이 걸어서 4분 거리, 지하철2호선 서초역이 걸어서 5분 거리인 더블역세권이다.
대성산업은 용산구 한남동 728-7번지 연립주택을 재건축해 49가구 중 24~57평형 23가구를 3월말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후분양아파트로 입주예정일은 2006년 5~6월이다.
백운U&C는 금천구 시흥동 184-3번지 삼천리연립을 재건축해 총 112가구 중 22~32평형 57가구를 3월중에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3차뉴타운인 시흥뉴타운과 인접해 있다.
/성홍식 기자 hss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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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오는 3월 서울에서 분양예정인 아파트 가운데 성북구·동대문구 등 강북권이 3곳 982가구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강북권 분양예정 아파트는 3월 분양물량 의 58.1%를 차지한다.
종로구·마포구 등 도심권도 5곳 546가구가 분양된다. 재개발·재건축 단지가 대부분이다. 강서권은 구로구와 금천구에서 2곳 147가구가 분양되며 강남권은 서초구에서 15가구만 공급된다.
특히 하중동 한강밤섬자이와 숭인동 동부센트레빌, 신도림동 신도림338주상복합 등이 역세권에 조망권을 확보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도심권 = 종로구 숭인동에서만 2개 단지가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종로구 숭인동 숭인5구역을 재개발해 228가구를 분양한다. 일반분양은 모두 112가구로 △25평형 71가구 △33평형 20가구△41평형 21가구이다.
3월말 분양예정이며 예상분양가는 평당 25평형이 980만선, 41평형이 1300만원선이다. 지하철1·2호선 환승역인 신설동역이 걸어서 3분 거리이다.
동부건설은 종로구 숭인동 20번지 숭인4구역을 재개발해 총 416가구 중 24~42평형 194가구를 3월 중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3차뉴타운 후보지인 창신뉴타운 내에 있으며 지하철6호선 창신역이 단지 바로 앞인 역세권이다. 명신초등, 동신초등, 창신초등, 한성여중, 한성여고 등 학군이 풍부하다.
SK건설은 서대문구 합동 28-10번지에 조합아파트 180가구 중 32평형 142가구를 3월 말경에 분양할 예정이다. 프랑스대사관 옆 부지로 지하철 2호선과 5호선 환승역인 충정로역을 걸어서 3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서소문근린공원과 갤러리아백화점(콩코스점), 롯데마트(서울역점) 등이 인접해 있다.
◆강북권 장위동 대명루첸 = 성원건설은 중랑구 상봉동 79번지에 주상복합아파트 ‘쌍떼빌’ 2개동 44~96평형 264가구를 3월 중순 분양할 예정이다. 2003년 11월 입주한 한일써너스빌(주상복합) 옆 부지이며 중앙선 전철 망우역은 걸어서 5분, 지하철7호선 상봉역은 10분 거리이다. 이마트(상봉점), 코스트코(상봉점) 등의 할인마트가 인접해 있다.
KCC건설은 동대문구 이문동 292-10번지에 주상복합아파트 15층 2개동, 32~83평형 107가구를 분양한다. 경원선 외대앞역이 걸어서 10분 거리. 이문초등, 청량초등, 석관중, 경희고를 이용할 수 있다. 편의시설은 롯데백화점(청량리점), 롯데마트(청량리점) 등이 있다.
대명종합건설은 성북구 장위동 293번지에 △23평형 124가구 △33평형 348가구 △38평형 58가구 △45평형 81가구 등 9개동 611가구를 3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사업부지가 드림랜드 앞으로 장위뉴타운(3차뉴타운)내에 속해 있다. 장곡초등, 광운초등, 남대문중이 통학 가능하다.
◆기타 지역 = GS건설은 마포구 하중동에 한강밤섬자이 488가구를 선보인다. 16~25층 7개동 규모로 이 가운데 44~60평형 7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 가구 타워형으로 남동향과 남서향이 섞여 있다. 특히, 50~60평형대를 강변북로 전면에 배치해 고층에서의 한강조망을 극대화했다.
지하철6호선 광흥창역이 걸어서 4분 거리인 역세권단지로 학교시설은 인근 서강초등과 신수중, 광성고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대우건설은 구로구 신도림동 338번지 일대에 주상복합 아파트 90가구를 분양한다. △33평형 30가구 △47평형 45가구 △48평형 15가구 등이다.
19층 1개동으로 상위층에서는 부지 앞 도림천 조망이 가능하다. 경부선 전철과 지하철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을 걸어서 3분이면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우방은 서초구 서초동 1560-3번지 일대 남성연립을 재건축해 총 49가구 중 24~31평형 15가구를 분양한다. 평당분양가는 1500만~1600만원선.
지하철3호선 교대역이 걸어서 4분 거리, 지하철2호선 서초역이 걸어서 5분 거리인 더블역세권이다.
대성산업은 용산구 한남동 728-7번지 연립주택을 재건축해 49가구 중 24~57평형 23가구를 3월말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후분양아파트로 입주예정일은 2006년 5~6월이다.
백운U&C는 금천구 시흥동 184-3번지 삼천리연립을 재건축해 총 112가구 중 22~32평형 57가구를 3월중에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3차뉴타운인 시흥뉴타운과 인접해 있다.
/성홍식 기자 hss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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