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2월 8일 –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Macquarie Korea Infrastructure Fund: 이하 맥쿼리투융자회사 - 舊 한국도로인프라투융자회사)는 기업 공개 및 보통주 상장을 대한민국 증권선물거래소 유가증권시장부에 추진 중이라며, 오는 2006년 3월 내 기업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6년 2월 8일, 맥쿼리투융자회사는 간접투자자산운용업법에 따른 투자회사로 금융감독원에 변경 등록을 마쳤다.
맥쿼리투융자회사는 이번 상장을 통해 약 5,000억 원을 증자할 예정이다. 한편, 기존 투자자 중 일부는 상장의 일환으로 기존 보유하고 있는 맥쿼리투융자회사 주식을 부분적으로 매각할 의사를 밝혔다고 덧붙였다. 이번 상장은 국내 기관 투자자들과 소매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보통주 상장을 추진함과 동시에 해외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해외주식예탁증서 (Global Depositary Shares) 모집도 동시에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맥쿼리투융자회사 상장 추진은 지난 2005년 하반기 맥쿼리투융자회사의 기존 주주들로부터 상장 제안서 승인과 사명 변경에 이은 것이다.
맥쿼리투융자회사의 운용은 맥쿼리 그룹과 신한금융그룹의 합작 회사인 맥쿼리신한 인프라스트럭쳐자산운용㈜이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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