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노경협의회(근로자대표 백인규)는 최근 열린 포스코 월례 운영회의에서 ‘노사공동 경쟁력 증진 4대 실천방안’을 실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고 포스코가 12일 밝혔다.
포스코에 따르면 노경협의회가 제시한 4대 실천방안은 △6시그마 기법중 개선작업의 속도를 높여 조기에 성과를 가져오는 QSS (Quick Six Sigma)활동을 전사에 확산 △낭비요인 제거를 위한 제도 및 관행 개선 △전사 차원의 직원 안전마인드 제고 △회사 경쟁력 증진에 직원 동참을 확산하기 위한 홍보활동 강화 등이다.
백인규 노경협의회 근로자대표는 “먼저 회사의 성과증진과 경쟁력 향상이 선행돼야 직원의 권익도 동시에 향상될 수 있다”며 “근로자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구체적으로 실천 가능한 사항부터 차근히 시행하고 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공감대 확산을 통해 체질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구택 회장은 “노경협의회가 자발적으로 회사 경쟁력 제고를 위해 앞장서겠다니 대단히 감격스럽고 자랑스럽다”며 이번 활동이 성공을 위해 관련부서의 지원을 당부했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한편 포스코 운영회의는 이구택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주요 부서장, 직원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월경영실적을 평가하고 현안을 점검하는 월례회의다.
포스코 노경협의회는 97년 설립됐고 근로자들이 직접 선출하는 근로자위원 10명과 사장을 비롯한 경영자위원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강경흠 기자 khkang@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포스코에 따르면 노경협의회가 제시한 4대 실천방안은 △6시그마 기법중 개선작업의 속도를 높여 조기에 성과를 가져오는 QSS (Quick Six Sigma)활동을 전사에 확산 △낭비요인 제거를 위한 제도 및 관행 개선 △전사 차원의 직원 안전마인드 제고 △회사 경쟁력 증진에 직원 동참을 확산하기 위한 홍보활동 강화 등이다.
백인규 노경협의회 근로자대표는 “먼저 회사의 성과증진과 경쟁력 향상이 선행돼야 직원의 권익도 동시에 향상될 수 있다”며 “근로자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구체적으로 실천 가능한 사항부터 차근히 시행하고 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공감대 확산을 통해 체질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구택 회장은 “노경협의회가 자발적으로 회사 경쟁력 제고를 위해 앞장서겠다니 대단히 감격스럽고 자랑스럽다”며 이번 활동이 성공을 위해 관련부서의 지원을 당부했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한편 포스코 운영회의는 이구택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주요 부서장, 직원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월경영실적을 평가하고 현안을 점검하는 월례회의다.
포스코 노경협의회는 97년 설립됐고 근로자들이 직접 선출하는 근로자위원 10명과 사장을 비롯한 경영자위원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강경흠 기자 khkang@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