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8일 지난 99년부터 실시한 쓰레기 전용수거제를 오는 10월까지 모든 연립주택에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동주택 중 아파트 74개 단지 6만2007가구 전체가 전용수거제를 실시하고 있으나 연립주택은 253개 단지 1만5756가구 중 47%인 77개 단지 7371가구만이 실시되고 있다. 나머지 176개 단지 8358가구는 일부 주민들의 반대로 아직까지 봉투로 배출하고 있어 음식물 처리와 재활용에 많은 어려움이 나타났다.
시는 이들 전용수거제 미참여 연립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단계로 2월중 반상회와 통장회의를 통해 전용수거제의 필요성에 대한 충분한 설명으로 주민동의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2단계로 3월중에는 100가구이상 연립을 우선 참여시키고 3단계로 오는 10월까지는 모든 연립주택의 참여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전용수거제가 실시되면 봉투배출시 봉투훼손으로 발생하는 악취와 해충발생에 따른 주민불편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공공처리장에서 퇴비화돼 재활용됨으로써 환경보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시에 따르면 공동주택 중 아파트 74개 단지 6만2007가구 전체가 전용수거제를 실시하고 있으나 연립주택은 253개 단지 1만5756가구 중 47%인 77개 단지 7371가구만이 실시되고 있다. 나머지 176개 단지 8358가구는 일부 주민들의 반대로 아직까지 봉투로 배출하고 있어 음식물 처리와 재활용에 많은 어려움이 나타났다.
시는 이들 전용수거제 미참여 연립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단계로 2월중 반상회와 통장회의를 통해 전용수거제의 필요성에 대한 충분한 설명으로 주민동의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2단계로 3월중에는 100가구이상 연립을 우선 참여시키고 3단계로 오는 10월까지는 모든 연립주택의 참여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전용수거제가 실시되면 봉투배출시 봉투훼손으로 발생하는 악취와 해충발생에 따른 주민불편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공공처리장에서 퇴비화돼 재활용됨으로써 환경보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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