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음식물 쓰레기 전용수거제 확대실시

지역내일 2001-02-08
안산시는 8일 지난 99년부터 실시한 쓰레기 전용수거제를 오는 10월까지 모든 연립주택에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동주택 중 아파트 74개 단지 6만2007가구 전체가 전용수거제를 실시하고 있으나 연립주택은 253개 단지 1만5756가구 중 47%인 77개 단지 7371가구만이 실시되고 있다. 나머지 176개 단지 8358가구는 일부 주민들의 반대로 아직까지 봉투로 배출하고 있어 음식물 처리와 재활용에 많은 어려움이 나타났다.
시는 이들 전용수거제 미참여 연립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단계로 2월중 반상회와 통장회의를 통해 전용수거제의 필요성에 대한 충분한 설명으로 주민동의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2단계로 3월중에는 100가구이상 연립을 우선 참여시키고 3단계로 오는 10월까지는 모든 연립주택의 참여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전용수거제가 실시되면 봉투배출시 봉투훼손으로 발생하는 악취와 해충발생에 따른 주민불편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공공처리장에서 퇴비화돼 재활용됨으로써 환경보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