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대학, 경영전문대학원 신청

교육부, 외부전문가로 심사위 구성 … 3월초 최종 확정

지역내일 2006-01-31
서울대 등 16개 대학이 경영전문대학원을 설치하겠다고 신청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30일 ‘경영전문대학원 체제 육성계획’에 따라 25일까지 경영(물류)전문대학원 설치인가 신청을 받은 결과, 16개 대학이 특수대학원 또는 일반대학원 학생정원 2792명을 줄여 9월 또는 내년 3월에 전문대학원(정원 2441명)을 설립하겠다는 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16개 대학은 건국대, 계명대, 고려대, 동국대, 동서대, 서강대, 서울대, 아주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충남대, 한국정보통신대, 한양대, 홍익대 등이다.
이 가운데 건국대(7명), 고려대(20명), 서울대(30명), 아주대(65명), 연세대(15명), 이화여대(58명), 인하대(40명) 등 7개 대학은 경영학부나 학과의 정원 235명을 줄이겠다는 계획서를 제출했다.
교육부는 관련학계, 산업계 등의 전문가 7~9인으로 ‘경영(물류)전문대학원 설립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를 거쳐 3월 초 인가대학을 최종 확정·발표할 계획이다.
설치인가 기준은 △교원확보율(교원 학생 비율 1:12.5) △교사확보율 △실무중심의 교육과정 편성·운영 △영어로 강의할 수 있는 교원 확보 △우수학생의 선발계획 △외국 우수 경영전문대학원과의 교류 △졸업생 취업지원 계획 등이다.
경영전문대학원 전환 대학에는 5~7년 간 2단계 BK21사업을 통해 필요 경비가 집중 지원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우리 기업들은 국제적 수준의 경영능력을 갖추고 한국적 기업특성에 밝은 우수 인력을 쉽게 확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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