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화진 일대 살아있는 야외 박물관으로

지역내일 2006-02-17
한강변 양화진 일대가 살아있는 야외 박물관으로 자리잡는다.
서울 마포구는 한국기독교선교100주년기념교회(담임목사 이재철)와 양화진 일대에 ‘양화진 홍보관 건립’을 위한 협약을 16일 체결했다.
양화진 홍보관은 올 3월 착공, 2007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양화진에 지하 4층 지상 4층 연면적 723 평 규모로 건립된다.
구는 양화진 성지화 사업을 통해 방문객들을 위한 부족한 편의시설을 보완하고 안내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순례객, 일반 방문객, 외국관광객에게 개선된 안내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이다.
양화진 일대는 이미 근대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역사․문화 공간을 조성한다는 목표로 서울시와 마포구가 공동으로 성지화 사업을 추진해왔다.
시와 구는 최근 한강시민공원의 산책로를 조성하고 강변북로와 통하는 양화진 진입로를 개설했다. 또 각 단체와 상호협력 커뮤니티를 형성해 외국인 선교사묘지공원의 국가사적화 추진, 잠두봉 유적 연구 등의 사업을 시행해온바 있다.
양화진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국가사적 제399호 절두산 순교성지, 동양과 서양이 만나는 외국인 선교사 묘지공원, 천주교와 기독교가 함께 숨쉬는 만남의 공간으로 조성된 양화진 성지공원, 잠두봉 나루터의 한강둔치로 이루어져 있다.
마포구는 양화진 성지화 사업에 홍보관 걸립이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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