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문화재단과 우리은행은 지난 16일 ‘과학문화사업 카드제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상호 업무제휴 협약식을 체결했다.
카드제 통합관리시스템은 사업비 카드제 시스템과 사업관리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한 것으로, 사업 신청, 선정 심사, 중간보고, 최종보고, 사업 평가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과정이 하나의 시스템에서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인력의 낭비를 막고 사업 관리와 운영을 투명하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과학문화재단은 향후 진행하는 재단의 모든 과학문화사업에 카드제 통합관리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며, 우리은행은 클린카드제와 관련된 모든 정보와 기술을 한국과학문화재단에 제공하게 된다.
카드제 통합관리시스템은 2006년 3월, 1차적으로 시범 오픈되어 한국과학문화재단의 과학문화지원사업에 시험 운영될 예정이다.
사진 한국과학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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