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매립지 일부 용도변경

“국민혈세 줄이기 위해 불가피”

지역내일 2000-07-22 (수정 2000-07-22 오후 7:28:22)
당초 농지로 개발됐던 김포매립지의 일부는 다른 용도로 전용될 것으로 보인다.
농림부 관계자에 따르면 “김포매립지는 일부지역이 농사에 적절하지 않다. 국민들의 세금부
담을 줄이기 위해서도 일부지역의 용도변경후 매각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농림부는 지난해 3월 김포매립지를 매입할 당시에도 농사가 불가능한 일부지역에 대해 전용
할 의향을 비치기 도 했다. 김포매립지가 영종도신공항에 입구에 위치한 만큼 잡종지로 남아
있는 37만평이 택지나 공장등 다른 용도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정부는 지난해 3월 자금난을 겪고 있던 동아건설을 지원하기 위해 농업기반공사를 통해 김포
매립지 3백73만 평을 6천3백억원에 사들였다.

김포매립지는 인천시 서구 경서동 일대의 땅으로 동아건설이 지난 80년부터 공사에 들어가
11년만인 91년에 완공됐다. 완공당시에는 1천1백26만평이었으나 일부지역을 수도권매립장
으로 정부에 양도하면서 동아측은 3백73평을 소유해오다 지난해 3월 농업기반공사에 매각했
다.

정부의 이런 설명에도 불구하고 당초 농지로 개발됐던 김포매립지 전용에는 논란이 예상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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