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취약점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 ‘지역과 하나되는 나눔봉사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원봉사 ‘1+1’, ‘3+1’ 운동으로 나눠 추진된다.
자원봉사 1+1 운동은 자원봉사자 1인이 가로수 소공원 등 1개 공용물을 관리하는 지역사회 참여운동이다. 그동안 시가 추진해온 ‘300만 그루 나무 심기운동’으로 늘어난 가로수 소공원 등의 관리에 자원봉사자(단체)를 활용하고 시민들에게는 애향심을 고취하려는 취지다.
30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으로 관리가 필요한 곳은 모두 289개소 20만4529㎡에 이른다.
시는 내달 안으로 세부추진계획을 세워 구·군에 시달하고 관리대상 선정과 봉사자모집 및 교육을 끝내고 4월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자원봉사 ‘3+1’ 운동은 제도권의 손길이 닿지 않는 취약계층 1명을 자원봉사자 3명이 한 팀이 돼 돌보는 봉사활동이다. 주로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가정, 한부모가정 등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차상위계층이 대상이다.
시는 가능한 거주지 주변 자원봉사자로 팀을 구성해 간담회와 교육과정을 거쳐 봉사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우선 지역별로 취약세대를 50~100세대 정도 선정해 시범운영한 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 정기적으로 평가회를 열어 활동시 문제점과 개선방안, 시민참여 확대방안 등을 협의하고 우수사례는 전 지역으로 전파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 곽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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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은 자원봉사 ‘1+1’, ‘3+1’ 운동으로 나눠 추진된다.
자원봉사 1+1 운동은 자원봉사자 1인이 가로수 소공원 등 1개 공용물을 관리하는 지역사회 참여운동이다. 그동안 시가 추진해온 ‘300만 그루 나무 심기운동’으로 늘어난 가로수 소공원 등의 관리에 자원봉사자(단체)를 활용하고 시민들에게는 애향심을 고취하려는 취지다.
30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으로 관리가 필요한 곳은 모두 289개소 20만4529㎡에 이른다.
시는 내달 안으로 세부추진계획을 세워 구·군에 시달하고 관리대상 선정과 봉사자모집 및 교육을 끝내고 4월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자원봉사 ‘3+1’ 운동은 제도권의 손길이 닿지 않는 취약계층 1명을 자원봉사자 3명이 한 팀이 돼 돌보는 봉사활동이다. 주로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가정, 한부모가정 등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차상위계층이 대상이다.
시는 가능한 거주지 주변 자원봉사자로 팀을 구성해 간담회와 교육과정을 거쳐 봉사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우선 지역별로 취약세대를 50~100세대 정도 선정해 시범운영한 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 정기적으로 평가회를 열어 활동시 문제점과 개선방안, 시민참여 확대방안 등을 협의하고 우수사례는 전 지역으로 전파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 곽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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